한국에 있는 부모나 친지에게 연말 선물 등의 우편물을 보내려면 이달 말까지는 부쳐야 제때 도착할 수 있다.
연방 우편공사(Canada Post)의 연말연시 국제우편물 발송 권고 일정에 따르면 한국행 일반소포는 이달 30일 이전에 부치는 편이 안전하다. 이보다 빠른 속달우편(Xpresspost)은 12월 10일까지 발송하면 성탄절 전에 한국에 도착한다. 특급속달(Priority)은 12월 19일 이전에 보내면 된다. 속달은 배송상태 조회가 가능하고 100달러 보험이 포함된다.
항공편 카드는 12월3일까지 보내야 지각배달을 피할 수 있다. 국내에 카드를 보낼 경우 같은 지역은 12월 19일까지, 같은 주는 하루 전인 18일, 다른 주로 가는 편은 17일 전에 우체통에 넣어야 한다. 상세는 우편공사 웹사이트(canadapost.ca)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