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75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알버타 총선 NDP 사상 압도적으로 승리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5-05-07 (목) 06:06 조회 : 50064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546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신민당(NDP)이 보수당을 넘어뜨리며 창당 40여년만에 처음으로 다수당이 되며 주정부를 장악하게 됐다.
 
레이첼 노틀레이(Rachel Notley)가 이끄는 신민당은 화요일 에드몬튼의 19석 전석을 휩쓸었고, 이전에는 전혀 이기지 못했던 캘거리와 레스브리지(Lethbridge) 진입에도 성공했다.
 
와일드로즈당(Wildrose party)은 2위가 되어 공식적인 제 1 야당이 되었고, 짐 프렌티스 수상(Premier Jim Prentice)이 이끄는 보수당은 3위로 참패했다.
 
알버타는 주로 편성된 1905년에 첫번째 승리를 한 자유당 이후 100년 넘도록 단 4번 밖에 정권이 바뀌지 않았다.
 
보수당은 1971년에 처음 승리해 43년 8개월을 집권하며 캐나다 역사상 가장 오래 집권한 기록을 세웠다.
 
노틀레이는 이번 승리를 신민당을 만든 그녀의 아버지의 개척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돌렸다. 그녀의 아버지 그랜트 노틀레이(Grant Notley) 는 알버타 신민당의 창당을 도왔고 1970년대 유일한 신민당 소속 의원이었다.
 
그는 1984년 알버타 북부에서 발생한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 그로부터 2년 후 1986년 그의 당은 큰 돌파구를 마련하며 공식적으로 제 1 야당이 되었다.
 
하지만 그동안 신민당은 알버타 권력의 근처에도 가지 못했었다.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한 것이 1986년 16석으로 30%를 차지한게 전부였다.
 
노틀레이는 사회 정책 변화를 공약하고, 학교와 병원에 더 많은 투자를 약속했다. 그리고 기업과 부자들에 대한 세금을 올리겠다고 공약했다.
 
보수당의 프렌티스 수상은 어려운 예산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세금과 사용료를 올리고, 정부의 지출을 줄이겠다고 밝혔었다.
 
보수당은 13번째 거대정부를 지키기는 커녕 신민당과 와일드로즈당의 공격을 겨우 피하기도 바빴다. 87석 중에 70석을 빼앗겼다.
 
와일드로즈당과 자유당은 둘다 당수 교체는 모면했다.
 
승리한 노틀레이는 기업과 부자들의 세금을 올리고, 기존의 병원과 학교에 대한 지출은 더 증가 시키면서 2018년까지 균형예산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노틀레이는 당수 토론에서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그녀의 승리를 점치면서 승리를 향한 가속도를 높여왔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754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이 15일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캐나다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현행 0.75%에서 0.50%로 낮춘다고 밝혔다. 캐나다은행은 금리정책 보고서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
07-15
정치
약물 남용 예방 미디어 캠페인 재방송에 관한 보건부장관의 성명서 2015년 7월 13일오타와, 온타리오캐나다보건부 오타와– 2014년가을에 처음 시작됐던 약물 남용 예방 미디어 캠페인의성공을&n…
07-14
정치
캐나다와 우크라이나가 자유무역협정(FTA)을 타결했다고 CBC방송이 13일 전했다. 이에 따라 아르세니 야체뉴크 우크라이나 총리가 14일 캐나다를 방문,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이 방송은 밝혔다. 양국 간 FTA는 …
07-13
정치
'기술적 경기침체' 돌입한 가운데 이를 두고 이견 분분 최근 스티븐 하퍼 총리는 자국 "경제가 매우 악화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 올리버 재무장관은 "올해 확실한 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낙관했다. 누구 말…
07-13
경제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은 올해 캐나다 경제를 기존의 예측보다 더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IMF 는 올해 캐나다 경제 성장규모를 4월에 발표한 2.2%에서 1.5%로 내려잡았다. 반면에 2016년 …
07-09
사회/문화
비상착륙 소동 불구 모두 거짓 판명…경찰 수사 나서 캐나다의 유수 항공사인 웨스트제트를 대상으로 한 항공기 폭파 위협이 잇달아 발생, 연방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밴쿠버를 떠나 토론토로 향하던 웨스트제…
07-04
사회/문화
나다에서 노년 파산이 급증하고 있다. 29일 CBC방송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 파산관리국에 개인파산을 신청한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의 10%에 달해 지난 2010년보다 20.5%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수명이 늘어…
06-29
사회/문화
캐나다 경찰이 헬리콥터 안에서 확성기를 틀어놓은 채 수위 높은 음담패설을 나눴다가 지역 시민들에게 사과하는 웃지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캐나다 CBC뉴스는 24일(현지시간) 캐나다 중부 매니토바 주 위니펙 …
06-25
사회/문화
15세 이하 자녀를 둔 캐나다 가정의 69%가 부모 모두 맞벌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24일 전국 가정의 근로 실태 조사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맞벌이 가정 비율을 이같이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전…
06-24
사회/문화
캐나다 10대 청년이 분실한 핸드폰을 찾다가 핸드폰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CBC뉴스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에 거주하던 고등학생 제레미 쿡(18)은 지난 14일 택시에서 핸드폰…
06-20
경제
일부 주택 구매자들의 모기지 모험료 인상을 앞두고 5월달 주택 거래량은 지난 5년간 최고치를 나타냈다.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 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는 월요일 지난달 MLS 에 등재된 매매량이 4월보다 3.1%…
06-16
정치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주요 7개국(G7,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정상회의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참석을 원하지 않는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를 통해 밝혔다. 마테오 렌치…
06-08
경제
캐나다 중앙은행이 27일 기준금리를 현행 연 0.7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캐나다중앙은행은 미국 경제 탄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2분기 캐나다 경제는 견조한 성장세로 돌아갈 것이라고 예상했다.은행은…
05-27
정치
캐나다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대비 30%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캐나다 정부는 오는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예정인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를 앞두고 이 같이 밝혔다.…
05-16
경제
캐나다 최대 민간항공기 제조사인 봄바디어가 러시아와 중국의 신흥재벌으로부터 주문이 줄면서 1750명의 직원을 감축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 전했다. 봄바디어는 이날 성명을 통해 '글로벌 5000과 6000 제…
05-14
정치
신민당(NDP)이 보수당을 넘어뜨리며 창당 40여년만에 처음으로 다수당이 되며 주정부를 장악하게 됐다. 레이첼 노틀레이(Rachel Notley)가 이끄는 신민당은 화요일 에드몬튼의 19석 전석을 휩쓸었고, 이전에는 전혀…
05-07
경제
캐나다 국민의 부채가 해마다 늘어 2012년 현재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2배 이상인 가구가 전체의 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29일(현지시간) 가구당 부채 실태 조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
05-01
경제
저유가 한파로 캐나다의 에너지 부문 수출이 격감해 다른 부문의 활발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올해 전체 수출이 1%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캐나다수출개발국(EDC)은 23일(현지시간) 저유가로 인해 올해 에너…
04-24
사회/문화
캐나다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벨 캐나다가 이용자의 개별 맞춤형 광고를 위해 가입자 정보를 광고업체에 제공한 혐의로 거액의 집단 보상소송을 당했다.17일(현지시간)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전국의 벨…
04-18
경제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15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행 0.7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캐나다은행은 이날 정례 금리정책 회의 후 성명을 통해 "1분기 캐나다 경제가 정체 상태에 머물렀다"면서 이같이 밝…
04-16
목록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