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부동산 협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는 7월 주택판매(resales)가 다소 하락했고 이는 2달 연속된 하락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거래량(number of transactions)은 최근 몇년간 최고 수준이고 가격도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동산 협회는 지난달 해밀턴, 벌링턴, 듀람지역 등 온타리오 남부지역의 주택 판매가 6월달에 최고기록을 세운 후에 약간 하락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캘거리는 2014년 7월보다 내려갔다. 하지만 장기간의 평균 수준은 유지했다.
전체적으로는 7월중 가장 강세를 보인 지역은 밴쿠버, 토론토, 그리고 그 주변 지역이었다.
협회는 주택가격지수가 전년 7월 대비 5.9%가 올랐고, 6월보다는 5.4%가 올랐다고 밝혔다.
7월에 팔린 전국의 집값평균은 $437,699로 지난해 같은달 보다 8.9%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