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알버타 어린이 병원(Alberta Children's Hospital) 은 어린이들의 통증과 재활센터를 만들기 위한 자금으로 1500만 달러 기부금을 받았다. Alberta Children's Hospital 역사상 가장 큰 기증 금이다.
후원금을 기부한 사람은 캘거리의 자선사업가인 Clay Riddell 씨다. 그는 1,500만 달러를 만성통증을 견디고 있는 어린이들의 재활시설을 설치하는 자금으로 기증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그의 가족과 병원의 이사진과 직원 그리고 알버타 주 보건부 직원들, 렛포드 주지사, 알버타 보건부 대표 스테판 락우드와 알버타 어린이 병원의 대표 사피아 쿠나가 참석했다.
어린이 병원 재단은 감사의 말에서 "재활시설 부분을 기증자의 어머니이면서 오랫동안 이 병원의 간호사로 일했던 Vi Riddell의 이름을 붙여서 Vi Riddell 어린이 통증과 재활센터라고 할 것이며 만성통증과 장애문제로 시달리고 있는 어린이들을 보살펴 주겠다."고 말했다.
이자리에서 Riddell 은 "우리가족과 나는 이 재활센터가 어린이들의 통증과 장에 문제를 조금이나마 들어 주어서 그들과 그들의 가족이 행복하고 또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건설적인 성인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며 "병원 일을 운명으로 여기고 헌신한 어머니의 뜻을 따라 이 자금을 기증 한다"고 말했다.
병원 대표 쿠나는 "Riddell 가족이 통증과 장애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투자 함으로 이 어린이들에게 새희망을 안겨 주였다" 라고 답례를 하였다.
또한 이자리에 10세에 일종의 포도알균 감염으로 인하여 수차례 손과 다리까지 절단 하는 수술을 받는 18세의 Zak Madell 이 참석하여 이 자금이 자신과 같은 어린이들이 행복을 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알버타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