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을
넘긴 앨버타주 연체자 수 35% 폭증.
앨버타주 파산비율 2.4%로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높아...
신용평가기관
트랜스유니온
(TransUnion)에
의하면
현재
앨버타주의
자동차
할부금
파산비율은
사스캐추언주에
이어
캐나다
전체에서
두번째로
높다고
발표하였다.
트랜스유니언의
제이슨
왕
Jason Wang에
의하면
60일을
넘긴
앨버타주의
연체자
수는
일년전에
비하여
35% 이상 폭증하였다고
하였다. “엄청납니다. 캘러리만
보았을
때
연체자
수가
전년대비
18% 증가하였는데 캘거리를
포함한
앨버타주의
전체
평균이
35% 증가하였으므로 캘거리를
제외한
나머지
앨버타주의
연체자
수는
훨씬
더
많은
것입니다. 그많큼
문제가
심각합니다.” 제이슨
왕에
의하면
이러한
추세가
향후
몇
달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특히
고용보험이
중단되기
시작하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하였다. 파산비율로
본다면
현재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새스캐추언주는
2.7%를 기록하였으며
뒤이어
앨버타주는
2.4%를 기록하고
있다. 캐나다
전체로는
1.3%이다.
비영리단체인
신용카운셀러협회의
벤
에근
(Ben
Eggen)에 의하면
현재
많은
앨버타주민들이
자신들의
할부차량을
처분하고
있다고
하였다. “수
많은
앨버타인들이
자신의
직장을
잃었으며
더
이상
소득을
창출할
수
없는
가정들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각
가정들은
지출을
줄이고
있습니다. 자동차
할부금만
아닙니다. 할부금으로
구입한
ATV, 캠핑차, 트럭
등도
처분하고
있습니다.”
[이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