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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Bottle Depot, 사상최대 벌금 $844,778 부과 받아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2-22 (월) 19:01 조회 : 29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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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병 등 앨버타주 밖에서 들여와 정산하다 발각

불법체류자의 제보로 이민법 위반자 색출하다 더 큰 조직적 사건 발각

애드먼튼 북부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앨버타 리클레임 앤드 리사이클링”이라는 간판을 걸고 bottle depot 샵을 운영하는 조니 하 (Johnny Ha)씨 그리고 그의 동업자 숀 디엡 (Shawn Diep)씨는 불법적인 빈병 환급으로 앨버타주 역사상 가장 많은 벌과금($844,778)을 앨버타환경위원회로부터 최근 부과 받았다. 이들은 금년 3월 봄에 정식재판에 회부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2012년 앨버타주 밖에서 빈병을 조직적으로 들여와 환급받다 적발되었다. 환경위원회에 의하면 이들은 2012년 1월부터 2013년 1월 1년간 8백3십만개의 빈병을 유콘 등 타주로부터 대형트럭을 이용하여 들여왔다. 이러한 눈 속임은 당시 캐나다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체류하던 익명의 제보자에 의하여 밝혀졌다. 당시, 익명의 제보를 받은 이민관들이 불법체류자들을 검거하기 위하여 bottle depot에 들이 닥쳤을 때 상당수의 불법체류자들은 해당 bottle depot 뒤편 공터에서 수 많은 빈병 등을 정리하고 있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이민관들은 해당 사실을 앨버타환경위원회에 고발하였다. 당시 환경위원회가 녹화한 사진에 의하면 이들은 대형트럭으로 유콘주(Yukon)에서 운반되어 수거된 빈병과 종이병들을 압축상태로 만들어 창고 뒤편에서 정리하고 있었다. 당시 조사에 의하면 총 2백만개에 달하는 빈병이 발견되었으며 캐나다 달러로 환산한다면 총 2십5만달러에 달하였다고 하였다. 현재, 앨버타주법에 의하면 빈병환급제도가 없는 주에서 빈병을 수입하여 정산하는 행위는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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