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Bottle Depot, 사상최대 벌금 $844,778 부과 받아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2-22 (월) 19:01 조회 : 29910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753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빈병 등 앨버타주 밖에서 들여와 정산하다 발각

불법체류자의 제보로 이민법 위반자 색출하다 더 큰 조직적 사건 발각

애드먼튼 북부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앨버타 리클레임 앤드 리사이클링”이라는 간판을 걸고 bottle depot 샵을 운영하는 조니 하 (Johnny Ha)씨 그리고 그의 동업자 숀 디엡 (Shawn Diep)씨는 불법적인 빈병 환급으로 앨버타주 역사상 가장 많은 벌과금($844,778)을 앨버타환경위원회로부터 최근 부과 받았다. 이들은 금년 3월 봄에 정식재판에 회부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2012년 앨버타주 밖에서 빈병을 조직적으로 들여와 환급받다 적발되었다. 환경위원회에 의하면 이들은 2012년 1월부터 2013년 1월 1년간 8백3십만개의 빈병을 유콘 등 타주로부터 대형트럭을 이용하여 들여왔다. 이러한 눈 속임은 당시 캐나다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체류하던 익명의 제보자에 의하여 밝혀졌다. 당시, 익명의 제보를 받은 이민관들이 불법체류자들을 검거하기 위하여 bottle depot에 들이 닥쳤을 때 상당수의 불법체류자들은 해당 bottle depot 뒤편 공터에서 수 많은 빈병 등을 정리하고 있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이민관들은 해당 사실을 앨버타환경위원회에 고발하였다. 당시 환경위원회가 녹화한 사진에 의하면 이들은 대형트럭으로 유콘주(Yukon)에서 운반되어 수거된 빈병과 종이병들을 압축상태로 만들어 창고 뒤편에서 정리하고 있었다. 당시 조사에 의하면 총 2백만개에 달하는 빈병이 발견되었으며 캐나다 달러로 환산한다면 총 2십5만달러에 달하였다고 하였다. 현재, 앨버타주법에 의하면 빈병환급제도가 없는 주에서 빈병을 수입하여 정산하는 행위는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원진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5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이민/교육
올 10월 24일부터, 모든 이민신청 적용 22세 이상, 별도 부양상황 입증 앞으로 22세까지 자녀를 둔 이민희망자는 별 어려움 없이 자녀들을 부양가족…
05-07
이민/교육
연방 자유당과 보수당, 양당의 상원의원들이 미성년자 어린이가 보다 쉽게 캐나다 시민권 취득할 수 있도록 손을 잡았다. 이들 상원의원들은 이민법 C-6의 수정을 통해 부모의 시민권 취득 여부와 상관없이&nb…
04-14
이민/교육
- 영주권 유지 자격, 최근 5년간 최소 730일 국내 체류 규정 - 연평균 1천4백여 명 적발, 영주권 발급 뒤 모국 장기 체류 대부분 - 재심 청구 성공률, 겨우 7.7% 불과 영주권 자격에 따른 의무 거주 조건을 지키지 않…
01-20
이민/교육
- 외국인 고요업체들, “외국인 고용 쿼터제 개선해야” - 정부, 외국인 보다는 내국인 우선 채용할 것 주문 취업 비자의 연장을 최대 4년으로 제한했던 규정이 지난 13일부터 폐지됨에 따라, 꾸준한 인력 채용에 …
12-22
이민/교육
- 퀘벡 및 P.E.I주는 아직도 투자이민 가능   - 외국 부호들의 ‘재산 도피’ 루트로 악용 우려 -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런드'주, 투자금 15만 달러 불과  - 취업, 유학 및 투자 이민 완화 vs 반이민 정서 감안 …
08-18
이민/교육
유학생 우대 정책도 포함돼 빠른 가족이민, 유학생 우대 등이 포함된 '새 이민법'이 이르면 올 가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존 맥캘럼' 연방 이민부 장관은 최근 …
07-22
이민/교육
지난 8일 수요일 오후에 온타리오주의 자선 단체 ‘멧캐프 재단(the Metcalf Foundation)’에 의해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이후 ‘하퍼’ 전 보수당 정부에 의해 이루어진 ‘임시 외국인 근로자 …
06-16
이민/교육
연방 이민부의 관료주의로 이민-난민 신청자들의 민원이 늘고 있어, 이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전담 책임부서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일부 이민 전문 변호사들에 따르면 “서류나 인터뷰 과정에서 하찮…
05-13
이민/교육
캐나다에 영주권을 신청한 온타리오주의 한 대학 교수가 영주권을 받지 못하고 결국 추방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 이유는 그의 아들이 다운증후군을 가…
03-25
사회/문화
빈병 등 앨버타주 밖에서 들여와 정산하다 발각불법체류자의 제보로 이민법 위반자 색출하다 더 큰 조직적 사건 발각 애드먼튼 북부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앨버타 리클레임 앤드 리사이클링”이라는 간…
02-22
이민/교육
보수당 정부, 외국인 중범죄자 신속 추방법안 발의 캐나다에서 영주권자 신분으로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중범죄를 저지를 경우 기존의 재심 절차 등을 생략한 채 신속하게 추방하는 제도가 도입된다. 13일 캐나…
05-13
이민/교육
캐나다 크리스 알랙산더(Alexander) 연방 이민부 장관이 새로운 형태의 투자 이민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알렉산더 장관은 캐나다 시민권 개정안을 소개하는 좌담회 자리에서 "수개월 이내 투자 이민 …
09-16
이민/교육
이민부 장관 현지 방문에 유치 활동 캐나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비자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첨단기술 인력에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고 새너제이 머큐리뉴스가 17일(현…
05-18
이민/교육
우리나라와 캐나다간 비자면제협정으로 무비자(공항입국허가)로 6개월간 방문하여 관광이나 학업이 가능합니다. 다만, 공부하는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우에는 반드시 학생비자(study permit)을 미리 받아 입국하시…
01-03
이민/교육
경미한 범죄로도 영주권을 박탈당하고 국내에서 추방당할 수 있게 돼.. 수천명의 영주권자들이 사소한 법규 위반으로도 국내에서 추방당할 위기에 처하게 됐다.보수당 정부가 상정한 새로운 법안에 의하면 영주…
10-10
목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