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일자리가 없는 부모들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가고 있어
보우밸리 차일드케어센터 (BowValley Child Care Centre)의 탄야 짜르코 (Tanya Szarko)에 의하면 전체아동의 30%의 부모는 일자리를 최근 잃었다고 하였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가면서 통상적으로 500명에 달하는 웨이팅 리스트가 최근 100명 이하로 감소하였다고 전하였다.
“경제난으로 인하여 많은 가정들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 센터에 아이들을 맡기고 있는 부모들의 30%는 최근 몇달새 일터를 잃었습니다.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도 생활규칙이 부정적으로 변화하면서 여러모로 힘든 가정들이 많아졌습니다.” 보우밸리센터는 캘거리 중심가에 영업을 하는 규모가 비교적 큰 데이케어이며 현재 94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현재 캘거리의 데이케어 비용은 월간 적게는 $600불에서 많게는 $1,200불에 달하고 있다.
[이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