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먼튼의 사우스게이트센터(Southgate Centre)는 5위 기록
캘거리의 치녹몰(Chinook Mall)이 캐나다 국내 매장
단위면적당 매출 순위 6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 에이비슨영(Avison Young)사는 매년 캐나다 국내
쇼핑몰 1ft²당 매출을 계산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2015년 매출을
기준으로 30일 발표한 순위에서 치눅몰은 1ft²당
1119달러의 매출을 올려 6위에 올랐다. 1위는 1610달러의 매출을 올린 토론토의 요크데일쇼핑센터(Yorkdale
Shopping Centre)가 차지하였으며 2위는 1599달러를 기록한 밴쿠버의 퍼시픽센터(Pacific Centre)가 차지하였다.
이어 3위 밴쿠버 오크리지센터(Oakridge
Centre·1537달러), 4위 토론토 이튼
센터(Toronto Eaton Centre·1509달러),
5위 에드먼턴 사우스게이트센터(Southgate Centre·1215달러), 6위 캘거리 치눅센터(Chinook Centre·1119달러), 7위 토론토 로열뱅크플라자(Royal
Bank Plaza·1096달러), 8위 오타와
리도센터(Rideau Centre·1018달러), 9위 버나비 메트로폴리스앱 메트로타운(Metropolis at Metrotown·1008달러), 10위 미시소가 스퀘어원(Square One·
994달러) 순이다.
에이비슨영의 빌 아거로폴로스 (Bill Argeropoulos)에 의하면 작년동안 총
$4.5b 한화로는 4조원에 달하는 금액의 상업건물거래가 있었다고 전하였다.
이는 전해년도에 대비하여 31% 하락한 수치라고 하였다. “캐나다의 경기침체와
소매점포의 몰락 그리고 신세대의 온라인쇼핑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대형쇼핑몰은 잘 버티고 있습니다.
대형쇼핑몰은 주기적인 매장 현대화를 통하여 온라인 쇼핑몰에 빼앗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