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동계스포츠는 물론 여름 하계스포츠 등이
균형잡혀 있어
스위스
루잔(Lausanne,
Switzerland)에 본사를 둔SportBusiness지에 따르면
2016년도 얼티미트 스포츠 도시로 캘거리가 6위를 차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SportBusiness지에 따르면 전세계 30개 도시가 스포츠도시로 선정되었다고
전하고 캐나다에서는 유일하게 6위를 차지한 캘거리와 16위를 차지한
밴쿠버가 선정되었다. SportBusiness지에 따르면 1위부터
5위까지는 미국의 뉴욕, 영국의 런던, 호주의
멜버른, 뉴질랜드의 오크랜드 그리고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가 차지하였다고 하였다.
캘거리문화관광청의
마르코 데 이아코 (Marco
De Iaco)는 “저희는 이번 발표에 대하여 매우 흡족해 하고 있습니다.
캘거리시가 세계적인 강력한 스포츠 도시임이 입증되었습니다. 캘거리는 동계 스포츠는
물론 하계스포츠를 모두 수용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는 캘거리의 중요한 삶이며 지속가능한 대도시로 발전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한편, 아시아에서는 얼티미트 스포츠
도시로 일본의 동경이 10위를 차지하였으며 싱가폴이 14위 말레이지아의
쿠알라룸푸르가 21위, 중국의 북경이 25위 그리고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는 평창시가 마지막 순위인 30위를 차지하였다.
선정기준은 국제스포츠 유치이력, 교통, 도시인프라,
숙박, 법률구조, 삶의 질, 공공서비스, 안전 그리고 도시 마케팅을 기준으로 매년 선정한다.
[이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