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01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새 이민자 유치에 가장 적극적인 '노바 스코샤', '앨버타'는 급행 이민 정착 1위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4-30 (토) 02:49 조회 : 58167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855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캐나다 대서양 연안의 '노바 스코샤'주가 온타리오와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를 제치고, 신규이민자들이 선호하는 '정착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연방 이민부의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노바 스코샤주는 주정부 자체 프로그램(PNP)과  연방 급행이민(Express Entry), 일반 이민제도 등을 통해 캐나다 여러 주 중에서 새 이민자 유치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1년 기간에 걸친 새 이민자 통계를 분석하여 작성됐다.
이 기간 PNP를 통해 국내에 정착한 새 이민자는 BC주에 1천 528명, 온주에 871명 이었으며, 이 두 개주에 이어 노바 스코샤주가 656명으로 세 번째를 차지했다. 
특히, 노바 스코샤 주정부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 이민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 친이민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달 연방 정부로부터 PNP 정원을 3백명 추가 배정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 모두 1천 350명의 새 이민자들이 노바 스코샤주에 정착하게 되는데, 이는 2년 전 규모에 비해 두 배에 달한다.  
당초 연방 자유당 정부는 1천 50명으로 할당량을 못 박았으나, 노바 스코샤주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쿼터를 늘렸다.
이와 관련, 스티븐 맥네일 노바 스코샤 주수상은 “우리 주정부와 주민들은 새 이민자들을 적극 환영하고 있으며,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총인구 94만여명의 노바스코시아주는 그러나 젊은층이 일자리와 새 환경을 찾아 외지로 떠나고 인구 고령화로  근로인력이 줄어들자 새 이민자들의 가치를 중시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에 더해 '투자-사업가' 유치에도 주력하고 있다. 

노바 스코샤주의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NSNP)은 자산이 최소 60만 달러 이상이고, 노바 스코샤의 비즈니스에 15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경우, 영주권을 부여하고 있다. 
또, 노바 스코샤 정규 대학, 또는 전문 대학을 졸업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지 취업과 정착을 조건으로, 급행 이민제도를 통한 영주권을 주는 새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한편, 지난해 1월부터 시행중인 급행 이민 제도(Express Entry)를 거쳐 모두 3만 7천여 명이 영주권 신청 자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앨버타주는 저유가 사태로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급행이민 제도를 통한 정착 신청자가 7천 996명에 달해, ‘이민자들의 메카’로 불리는 온타리오주(7천3백48명)를 제치고, 신규 이민자들의 새로운 선호 지역으로 밝혀져 주목을 받았다.

9f506fdc00dc706fbc4e9a97dd6e1484_1461643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01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불경기, 식품 가격상승, 난민 증가 등 3가지 문제 겹쳐  빈곤층에 식품을 제공하는 자선단체인 '푸드뱅크'에서 불경기, 식료품 가격상승, 난민 증가 등의 삼중고로 정부 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
05-06
이민/교육
저소득층, 생계 해결 벅차 가입 힘들어  고소득층이 연방정부의 '교육적금 제도(RESP)'에 따른 보조금 혜택을 거의 독차지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제도는 주로 중산층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대학 진…
05-06
사회/문화
돈이 전부가 아냐, 오히려 저소득 국가의 직업 만족도가 높아  매년 삶의 질과 행복 지수에서 전세계적으로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캐나다가 직업 만족도에 있어선 저소득 국가에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05-06
정치
센서스 불참시, 벌금 및 징역 등의 불이익  연방 통계청은  ‘2016년 인구조사’와 관련, 지난 5월 2일부터 설문지 발송을 시작했다. 통계청은 “1천5백만 가정에 오는 10일 까지 설문지를 전달한다”며, …
05-06
이민/교육
투자금 보장 등, 타주에 비해 유리한 조건  영주권 취득 후, 대다수는 타주에 정착 타주 이민 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내세운 퀘벡주 투자 이민(QIIP)이 다른 주 정착을 계획하고 있는 이민 …
05-06
이민/교육
[2016년 1월 3일 기준 EE(Express Entry 현황] 31,063명의 대상자에게 급행이민 초청장 발행  21,562명의 대상자가 급행이민 신청  14,058명의 신청자가 승인됨 2,433명의 신청자가 거절됨 5,071명의 신청자는 처리중…
05-06
사회/문화
캘거리 새 영화 스튜디오, 올 여름 오픈 예정 "젊은 시장님! 서부로 떠나세요!" 나히드 넨시 시장은 이번 주 캘리포니아에서 캘거리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두 산업을 위해 열심히 세일즈할 예정이다.  …
05-06
사회/문화
시속 70㎞ 강풍에 불길 사흘째 급속 확산 "정말로 세상의 종말 같았다…도로 옆으로 불벽이 쭉 늘어서 있는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 고온 건조한 날씨에다 시속 70㎞의 강풍을 타고 불길이 사흘째 거…
05-06
정치
이제부터는 산업지구는 물론 일반 상업지구에서도 양조장 설립 가능. 밴쿠버와 같은 맥주타운 형성 기대. 캘거리의회는 캘거리시가 제출한 맥주양조장, 와인양조장 그리고 증류주공장 설립과 관련한 토지이용…
05-05
사회/문화
포트맥머레이에 20㎢ 규모…도시 마비  앨버타 주 북부의 대표적 산유 도시 포트맥머레이에 대형 산불이 덮쳐 도시 전역이 대피하면서 사실상 마비 사태를 빚고 있다. 3일 오일샌드 생산 도시인 포트맥머레…
05-04
사회/문화
캐나다가 박하향(멘솔) 담배의 판매를 곧 금지할 방침 캐나다 정부는 이날 관보 게시를 통해 박하향 담배가 청소년과 첫 흡연자를 쉽게 유인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30일 간의 관보 게시 기간 여론 수렴…
05-01
사회/문화
마감일 못지킬 경우, 국세청에 '신고 연장' 요청 가능  샐러리맨에 대한 ‘2015년도 소득 신고’ 마감일이 이달말로 다가온 가운데, 조세 전문가들은 늦장 신고를 할 경우 이자가 가산되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04-30
정치
2014년 보수당 예산 홍보비 1백2십만 달러보다, 50만 달러 적어 토리(Tory: 보수당)가 쓴 것보다 적어도 거의 50만이 적다고 NDP 정부는 말한다. 지난 20일 수요일, 예산&nb…
04-30
경제
​[4월 26일 유가 동향]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와 원유시장의 투심개선에 힘입어 올해 고점 근방 근처에 거래되었다.  다만,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
04-30
사회/문화
연방 보건부가 금연정책의 일환으로, 담배 유해 성분 기준을 강화해 중독성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보건부는 이와 관련하여, 외부에 연구용역을 맡기기 위해 공고를 냈는데, 이…
04-30
이민/교육
동양계, 학력 및 소득 상대적으로 높아 난민 자녀 그룹, '정착 지원금' 힘입어 소득 성장률 최고 지난 25일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이민 1.5세 보고서’에 따르면, 이민 1.5세 그룹의 학력과 소득이 가정 환경…
04-30
이민/교육
캐나다 대서양 연안의 '노바 스코샤'주가 온타리오와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를 제치고, 신규이민자들이 선호하는 '정착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연방 이민부의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노바 스코샤주…
04-30
경제
연간 1.3% 상승​했지만, 중앙 은행 '물가 억제선' 밑돌아 지난달 전국 물가 상승폭이 저유가로 인해, 연방 중앙은행의 억제선 2%보다 훨씬 낮은 수위에 머무른 것으로&…
04-29
경제
19일 현재 79센트선, 작년 7월 이후 최고치 캐나다 달러(이하 루니)의 미화 대비 환율 가치가 지난 19일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지난 여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루니는 국제 환율시장에서미 달러 당 78.…
04-22
사회/문화
소득, 인종, 주민 분포 등 캐나다의 실상을 파악하는 ‘2016년도 인구 총조사(Census)’가 다음달  온라인을 통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지난 18일 연방 통계청은 “올해 들어 누나벗(Nunavut) 등 최북부 지역에서 …
04-22
목록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