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406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새 이민자 유치에 가장 적극적인 '노바 스코샤', '앨버타'는 급행 이민 정착 1위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4-30 (토) 02:49 조회 : 58146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855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캐나다 대서양 연안의 '노바 스코샤'주가 온타리오와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를 제치고, 신규이민자들이 선호하는 '정착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연방 이민부의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노바 스코샤주는 주정부 자체 프로그램(PNP)과  연방 급행이민(Express Entry), 일반 이민제도 등을 통해 캐나다 여러 주 중에서 새 이민자 유치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1년 기간에 걸친 새 이민자 통계를 분석하여 작성됐다.
이 기간 PNP를 통해 국내에 정착한 새 이민자는 BC주에 1천 528명, 온주에 871명 이었으며, 이 두 개주에 이어 노바 스코샤주가 656명으로 세 번째를 차지했다. 
특히, 노바 스코샤 주정부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 이민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 친이민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달 연방 정부로부터 PNP 정원을 3백명 추가 배정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 모두 1천 350명의 새 이민자들이 노바 스코샤주에 정착하게 되는데, 이는 2년 전 규모에 비해 두 배에 달한다.  
당초 연방 자유당 정부는 1천 50명으로 할당량을 못 박았으나, 노바 스코샤주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쿼터를 늘렸다.
이와 관련, 스티븐 맥네일 노바 스코샤 주수상은 “우리 주정부와 주민들은 새 이민자들을 적극 환영하고 있으며,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총인구 94만여명의 노바스코시아주는 그러나 젊은층이 일자리와 새 환경을 찾아 외지로 떠나고 인구 고령화로  근로인력이 줄어들자 새 이민자들의 가치를 중시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에 더해 '투자-사업가' 유치에도 주력하고 있다. 

노바 스코샤주의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NSNP)은 자산이 최소 60만 달러 이상이고, 노바 스코샤의 비즈니스에 15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경우, 영주권을 부여하고 있다. 
또, 노바 스코샤 정규 대학, 또는 전문 대학을 졸업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지 취업과 정착을 조건으로, 급행 이민제도를 통한 영주권을 주는 새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한편, 지난해 1월부터 시행중인 급행 이민 제도(Express Entry)를 거쳐 모두 3만 7천여 명이 영주권 신청 자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앨버타주는 저유가 사태로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급행이민 제도를 통한 정착 신청자가 7천 996명에 달해, ‘이민자들의 메카’로 불리는 온타리오주(7천3백48명)를 제치고, 신규 이민자들의 새로운 선호 지역으로 밝혀져 주목을 받았다.

9f506fdc00dc706fbc4e9a97dd6e1484_1461643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406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캘거리 새 영화 스튜디오, 올 여름 오픈 예정 "젊은 시장님! 서부로 떠나세요!" 나히드 넨시 시장은 이번 주 캘리포니아에서 캘거리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두 산업을 위해 열심히 세일즈할 예정이다.  …
05-06
경제
현대자동차[005380]가 캐나다 진출 32년 만에 20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현대차는 캐나다에서 처음 판매를 시작한 1984년 이후 올해 4월까지 총 200만 5천801대를 판매해 200만대 판매 고지에 올라섰다. 현대차는 캐나다…
05-06
사회/문화
시속 70㎞ 강풍에 불길 사흘째 급속 확산 "정말로 세상의 종말 같았다…도로 옆으로 불벽이 쭉 늘어서 있는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 고온 건조한 날씨에다 시속 70㎞의 강풍을 타고 불길이 사흘째 거…
05-06
경제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54센트(1.2%) 오른 배럴당 44.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
05-06
사회/문화
캐나다 환경청은 캘거리의 때이른 무더위에 대하여 경고를 올린다고 발표하였다.“금주 캘거리의 기온은 한 여름철에나 볼 수 있는 28도를 기록하면서 때이른 무더위로 인한 건강상의 위협에 대하여 경고를 올…
05-05
정치
이제부터는 산업지구는 물론 일반 상업지구에서도 양조장 설립 가능. 밴쿠버와 같은 맥주타운 형성 기대. 캘거리의회는 캘거리시가 제출한 맥주양조장, 와인양조장 그리고 증류주공장 설립과 관련한 토지이용…
05-05
사회/문화
캐나다가 박하향(멘솔) 담배의 판매를 곧 금지할 방침 캐나다 정부는 이날 관보 게시를 통해 박하향 담배가 청소년과 첫 흡연자를 쉽게 유인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30일 간의 관보 게시 기간 여론 수렴…
05-01
경제
​[4월 26일 유가 동향]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와 원유시장의 투심개선에 힘입어 올해 고점 근방 근처에 거래되었다.  다만,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
04-30
이민/교육
동양계, 학력 및 소득 상대적으로 높아 난민 자녀 그룹, '정착 지원금' 힘입어 소득 성장률 최고 지난 25일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이민 1.5세 보고서’에 따르면, 이민 1.5세 그룹의 학력과 소득이 가정 환경…
04-30
이민/교육
캐나다 대서양 연안의 '노바 스코샤'주가 온타리오와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를 제치고, 신규이민자들이 선호하는 '정착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연방 이민부의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노바 스코샤주…
04-30
경제
연간 1.3% 상승​했지만, 중앙 은행 '물가 억제선' 밑돌아 지난달 전국 물가 상승폭이 저유가로 인해, 연방 중앙은행의 억제선 2%보다 훨씬 낮은 수위에 머무른 것으로&…
04-29
사회/문화
"다른 서방국보다 더 잘 대해줘" 84%…차별 우려도 62% 캐나다 무슬림의 절대다수가 캐나다인 신분에 대해 자랑스럽게 여기며 캐나다가 다른 서방국가보다 무슬림을 더 잘 대해주는 나라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
04-28
사회/문화
울 동계스포츠는 물론 여름 하계스포츠 등이 균형잡혀 있어 스위스 루잔(Lausanne, Switzerland)에 본사를 둔SportBusiness지에 따르면 2016년도 얼티미트 스포츠 도시로 캘거리가 6위를 차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SportBu…
04-28
사회/문화
캘거리지역의 곤충학계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예년평균보다 일찍 목수개미(carpenter ants)가 활동을 시작하였다고 전하였다. 목수개미는 몸집이 크며 나무를 갉아 먹는 습성 때문에 하우스를 소유한 많은 …
04-28
정치
캐나다 정부, 피살 공식 확인…"나머지 인질 구출 노력" 필리핀에서 이슬람 무장단체 아부 사야프에 납치된 캐나다인 존 리즈델(69)이 피랍 7개월 만에 살해됐다고 캐나다 정부가 25일 밝혔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
04-26
사회/문화
매뉴라이프 "관리 가능한 만성 질환 간주" 캐나다 대형 보험업체인 매뉴라이프는 캐나다 처음으로 에이즈(AIDS)의 원인 바이러스인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자에게 생명보험을 판매키로 했다고 22일 전했다…
04-23
경제
19일 현재 79센트선, 작년 7월 이후 최고치 캐나다 달러(이하 루니)의 미화 대비 환율 가치가 지난 19일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지난 여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루니는 국제 환율시장에서미 달러 당 78.…
04-22
사회/문화
소득, 인종, 주민 분포 등 캐나다의 실상을 파악하는 ‘2016년도 인구 총조사(Census)’가 다음달  온라인을 통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지난 18일 연방 통계청은 “올해 들어 누나벗(Nunavut) 등 최북부 지역에서 …
04-22
정치
미성년자 이용·범죄자 유통개입은 규제 방침  캐나다 정부가 기분전환용 대마초(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내년 초 도입하기로 했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의료용 대마초는 합법이지만, 개인이 기…
04-21
사회/문화
지난 5주간 6만6천여 가정 가입. 그러나 소비자들은 불만족 표명하고 있어 캐나다방송통신위원회(CRTC)는 지난 3월부로 TV 기본 패키지가 의무적으로 도입되어 5주가 지난 현시점까지 총 6만6천여 가정이 TV …
04-20
목록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