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인당 연간 369리터 소비. 누진요금제 도입 영향 커.
캘거리시에
따르면 늘어나는 인구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5년도의 1인당 물 소비량이 전해년도에 비하여 크게 감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캘거리시에 따르면 캘거리 주민들의 1인당 물 소비량은 년간 총
369리터에 달하였다고 전하고 이는 목표치 440리터에 비하면 크게 감소하였다고
하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와 같은 1인당 물 소비량 감소는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누진요금제의 적용이 크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하였다. 그 이전까지의 수도요금은
물 소비량의 과다에 관계없이 일률적인 요금이 적용된 정액요금제가 캘거리의 대다수 가정에 적용되었다.
[이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