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캐나다 국경수비대에 의한 총기, 진압봉, 최루가스 등 무기사용은 147건으로 전년도 184건에 비해 현저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캐나다 국경수비대에게 위험한 여행자를 진압하기 위하여 총기무장을 허용한 과거 5년이래 가장 적게 무기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이후 지금까지 국경수비대에 의한 총기 발사 건은 3 건으로 보고되어있다.
캐나다 프레스(PC)가 최근 정보접근법에 의해 입수한 국경수비대 내부 보고서 통계에 따르면, 국경에서 진압봉과 최루가스 사용은 전년도 대비 감소, 총기 사용은 105건으로 전년도와 동일하며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경수비대에 의한 총기사용이 줄어든 이유는 육로로 캐나다를 방문하는 미국 여행자 수의 감소에 따른 것으로 , 미 달러 대비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이같은 현상의 기저를 이루고 있다는 분석이다. . 연방 통계청 자료는 2010-2011년 기간에 육로로 캐나다를 방문한 미국 여행자 수는 5% 감소한 1천3백 6십만명으로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