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연방 정부는 화요일인 9월 7일을 기점으로 기존 약속대로 백신접종을 완료한 외국인의 비 필수적이 입국을 전면 허가하기로 했습니다. 이 발표는 캐나다-미국 국경 양쪽에서는 아직까지 완전한 국경 개방이 보류되고 있어 가족상봉을 하기 위해서 국경을 넘지 못해 좌절하고 있는 다수의 가족들이 미국측에 왜 상호 협정의 의거해서 미국측 국경을 열지 않는지에 대한 거센 반발이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결정된 사항입니다 .
9월 7일 월요일 밤 자정을 기준으로 캐나다 보건부가 승인한 COVID-19 백신을 접종한 비 필수 해외 여행자에 대한 검역 요건이 완화되었습니다.
캐나다에 입국 자격을 얻으려면 여행자는 마지막 2차 백신 접종 후 최소 14일이 지나야 하고 입국 전 72시간 이내에 COVID-19에 대한 CPR 테스트의 증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또한 ArriveCAN 앱 또는 온라인 웹 포털을 사용하여 예방 접종 세부 정보를 업로드 해야 합니다.
이 해제 조치는 2020년 3월 COVID-19 전염병이 시작되었을 때 모든 해외 국적의 여행자에게 처음 부과되었던 캐나다의 여행 제한을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가장 최근 단계입니다.
그러나 거의 1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미국측에서는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캐나다 사람들의 국경 이동을 전면 해제하는 조치를 보류하고 있으며 이 부분은 육로를 통한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다수의 기업을 좌절시키고, 친구와 가족을 만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주민들에게 좌절감을 심어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풀뿌리 단체인 Let Us Reunite는 성명을 통해 "미국 정부는 과학을 따르지 않았고 예방 접종을 받고 검사를 받은 캐나다인이 미국과 캐나다 국경을 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화요일에 이 그룹은 수천 명의 페이스북 팔로워들에게 불균형에 대한 의회 청문회를 요구하는 미국 의원들을 공격할 것을 촉구하고 국토안보 위원회 지도자인 Gary Peters 상원의원과 Bennie Thompson 하원의원을 지목했습니다.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미국 시민과 영주권자가 캐나다 국경을 넘을 수 있게 된 지 거의 3주 후, 무작위 COVID-19 감시 테스트에서 두 국가의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성률이 0.1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신 캐나다 입국면제 혜택을 받고 캐나다에 입국예정인 외국인은 주로 항공으로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경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한 통제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화이자-바이오엔텍(Pfizer-BioNTech), 모더나(Moderna), 코비쉴드(Covishield)라고도 알려진 옥스포드-아스트라제네카(Oxford-AstraZeneca) 주사, 1회용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옵션 등 4가지 COVID-19 백신을 승인했습니다.
여행 제한을 완화하는 단계적 절차가 이번 여름 초 시작된 이후 시행되어 온 감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부 측에서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테스트는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인도와 모로코에서 오는 직항편은 최소한 이달 말까지 중단됩니다. 캐나다로의 간접 경로를 이용하는 두 국가의 여행자는 최근 제3국에서 실시한 CPR 테스트를 제시해야 합니다.
출처: The Canadian Press Sept. 7,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