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개인별 백신접종 확인 카드는 목요일인 9월 16일부터 인쇄가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더불어서 QR코드도 '앞으로 몇 주 안에' 준비할 것이라고 합니다.
알버타 거주민은 목요일부터 예방접종 증명서로 대체할 수 있는 개인별 접종 완료 카드를 인쇄할 수 있습니다.
화요일 정부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모바일 장치에서도 개인별로 앱을 다운받아 본인 접종 확인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주정부 측에서는 8월 말부터 정부측의 입장을 발표하여 논란중인 백신 여권 도입에 대한 공식적인 반대입장을 고수해 왔습니다.
보건부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QR 코드 개발 작업은 아직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앨버타 주 정부는 이 QR 코드가 백신 상태 증명이 필요한 기업이나 기관을 돕는 최선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타일러 샨드로(Tyler Shandro) 보건장관은 화요일에 대중에게 MyHealthRecords에 등록하여 "언제 어디서나 개인 모바일에서 예방접종 기록을 포함한 건강 정보에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몇 시간 만에 그 사이트는 계정을 만들거나 확인하기 위해 몰려든 알버타 사람들로 넘쳐났습니다. 오후에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건강 기록을 보기 위해 최소 20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9월 14일자 CTV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