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뉴스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1,00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사회/문화]

캐나다 GAS 가격 급등-2008년 이래 최대

글쓴이 : 반장님 날짜 : 2022-02-04 (금) 16:07 조회 : 15519
글주소 : http://cakonet.com/b/B07-1095


캐나다 전역의 휘발유 가격은 원유 가격이 배럴당 90달러 이상으로 급등하고 북미 정유소들이 겨울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주유소 가격 추적 웹사이트 GasBuddy.com에 따르면 전국 평균 소매유가는 오후 1시 기준 리터당 151.6센트였습니다.

2008년까지 추적해서 가격 분석을 해 보면 이는 기록상 가장 높은 평균 가격입니다. 또한 작년에 펌프의 평균 가격보다 38센트 높으며 지난달 평균보다 11센트 높으며 지난주 휘발유 가격보다 거의 4센트 높습니다.

캐나다의 전국 평균 휘발유 소매 가격은 새해를 시작한 후 리터당 145센트 부근에서 지난 달 동안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GasBuddy.com에 따르면 2021년에는 전국 평균 가격이 147.3에 도달한 10월 28일에 새로운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캘거리에 기반을 둔 Kalibrate의 컨설팅 이사인 Vijay Muralidharan(유류 가격을 추적하는 또 다른 조직인 이전 Kent Group Ltd.)은 금요일 가격이 전례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확인했습니다.

Muralidharan은 "보통 올해 이맘때에는 이런 가격을 볼 수 없지만 지금은 전례가 없는 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운전자가 펌프에서 지불하는 가격은 원유 가격, 정제 마진, 소매 및 마케팅 마진, 세금의 네 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합니다.

세계 경제가 COVID-19 전염병과 관련된 공중 보건 제한을 완화하고 여행 수요와 경제 활동이 회복되면서 원유 가격이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벤치마크인 서부 텍사스산 원유(West Texas Intermediate) 가격은 금요일 아침 배럴당 미화 92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Muralidharan은 북미 정유 마진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이 더욱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보통 정유업체들은 이 기간 동안 큰 마진을 내지 못하지만 이는 지금 휘발유와 디젤에 대한 수요가 너무 강해서 정유 공장이 역사적 기준에 비해 올해 이맘때 높은 용량으로 가동되고 있으며 계속 유지하려면 더 높은 마진을 청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Muralidharan은 최근 국경 남쪽의 경제 활동이 크게 증가한 것을 휘발유 수요 급증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2021년 4분기 미국 GDP 성장률은 6.9%로 전 분기의 2.3%에서 크게 증가했습니다. 여름 운전 시즌의 휘발유 가격은 일반적으로 겨울에 볼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높지만 올해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Muralidharan이 말했습니다.

Muralidaran은 목요일에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그 동맹국들이 약간의 생산량 증산에 동의했으며 이는 압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장에 영향을 미치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올해 중앙은행이 예상대로 금리를 인상할 경우 개인 소비가 위축되어 휘발유 수요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그는 "이자율을 주시하라"고 말했습니다.

CIBC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에이버리 셴펠드(Avery Shenfeld)는 금요일 메모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긴장이 조만간 유가를 완화할 수 있는 또 다른 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Shenfeld는 휘발유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가 COVID-19의 오미크론 변종으로 인해 여전히 다소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henfeld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재택근무를 하고 있으며 자동차, 비행기, 유람선을 이용한 여가 여행에 대해 다소 소극적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갑이 얇은 사람들은 가속 페달을 밟아야 하지만, 문제가 되는 새로운 변형이 빠르게 뒤따르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Omicron이 사라지면서 총 수요가 많이 감소하는 것을 보기는 어렵습니다."

캐나다 천연자원부(Natural Resources Canada)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주에 뉴펀들랜드의 운전자들이 휘발유에 가장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으며(래브라도 시티가 리터당 178.1센트로 1위),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운전자(밴쿠버의 휘발유 평균 리터당 176.8센트)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주에 가장 낮은 휘발유 가격은 프린스 앨버트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37.8센트였던 서스캐처원과 로이드민스터가 리터당 135.3센트로 가장 저렴합니다.

출처: 2월 4일자 CTV뉴스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1,00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보도자료
05-13
사회/문화
캐나다한인방송 시니어 미디어 영어교실 성공적으로 열려뉴 호라이즌 펀드로 1학기 개강캐나다한인방송(CKBS)은  알버타 주정부 New Horizon Fund 의 시니어를 위한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펀드를 수령받아  …
04-20
사회/문화
[보도자료]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 경기 화성 SINTEX에서 개막​750만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장영식)가 주최하는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가 29일 화성시 수원과학대 SINTEX 그랜드…
03-29
사회/문화
인삼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억제 효과 밝혀져-‘인삼약초산업진흥원’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인삼의 면역력 입증 -
03-28
사회/문화
20대 대선 재외선거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3일간 투표소 설치알버타 역대 최고 투표자수로 기록지난 2월 25,26,27일 3일간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20대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소가 설치되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
03-02
사회/문화
알버타주는 3월 1일에 COVID-19 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계획의 2단계로 이동할 것이라고 제이슨 케니 수상이 토요일 발표했습니다.2단계에서는 대부분의 마스킹 요구 사항, 실내 및 실외 사교 모임 제한, 재택 근무 요…
02-26
사회/문화
제이슨 케니(Jason Kenney) 알버타 주수상은 다음 주 초까지 알버타의 거의 모든 COVID-19 제한 해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Kenney는 월요일 이른 저녁에 뉴스를 트윗 했습니다. " 고무적인 데이터는 …
02-22
사회/문화
앨버타인은 3월 1일까지 대부분의 공중 보건 조치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기 위한 주 정부의 3단계 계획의 첫 번째 단계에 따라 더 이상 예방 접종 증명서를 제시할 필요가 없습니다.제이슨 케니(Jason Kenney) 총리, 제…
02-09
사회/문화
캐나다 전역의 휘발유 가격은 원유 가격이 배럴당 90달러 이상으로 급등하고 북미 정유소들이 겨울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주유소 가격 추적 웹사이트 GasBuddy.c…
02-04
사회/문화
캐나다의 새로운 초저가 항공사가 제공하는 탑승 항공편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캘거리에 기반을 둔 Lynx Air는 저렴한 요금, 최신 Boeing 737 항공기 및 훌륭한 고객 서비스를 약속하며 11월에 출범했습니다.Lynx Air의 …
01-19
사회/문화
캐나다 긴급 구제 지원자금 (CEBA) 상환 유예 기간이 1년 연장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23년 12월 31일까지 전액 상환하게 될 경우 다음의 경우에 따라 상환 면제 금액이 책정됩니다. 단 2023년 12월 31일 이후에도 계속 …
01-18
사회/문화
앨버타 보건 서비스(Alberta Health Services)는 직원들이 COVID-19 예방 접종이나 음성 테스트에 대한 QR코드를 요구하지 않고 대신 내부에서 식사하기 위해 고객의 개 (Dog) 사진을 수락한 것으로 조사가 밝혀진 후 알버타…
01-18
사회/문화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가 월요일 화이자(Pfizer)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팍슬로비드(Paxlovid)의 사용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CTV 뉴스가 확인했다.공식 발표는 동부 표준시 오전 11시에 연방 보건 기관에서 나올 것…
01-17
사회/문화
알버타는 호황을 누리는 산업에 대한 외국의 인재를 유치하기가 조금 더 쉬워지기를 희망하면서 새로운 기술 중심의 이민 정책을 만들고 있습니다.주정부는 Accelerated Tech Pathway가 알버타로 이주하고자 하는 숙련…
01-13
사회/문화
다락방 비(Attic Rain)는 극한의 추운 날씨에 이어 급격한 기온 상응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추운 날씨에 집의 다락방 내부에 결로가 형성됩니다. 그러나 더 따뜻해지면 그 결로가 녹아서 단열재에 비처럼 쏟…
01-11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