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은 Barry Devolin 하원의원(캐ㆍ한 의원친선협회 공동의장)의 요청으로 11.3(월) Devolin의원 및 동 의원의 지역구에 있는 고등학교 재학생 20명을 당관에 초청하여 한국, 한-캐 양국관계 및 직업외교관의 업무와 생활 등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이들 학생들은 앞으로 대학진학과 진로선택을 앞두고“수도견학 및 직업교육”의 일환으로 매년 캐나다 의회, 외교부, 총리실 등 정부부처 및 각 국 대사관 등을 방문하고 있으며, 한국대사관 방문은 2010년 이래 금번이 4회째입니다.
오송 공사를 비롯한 대사관 직원들은 직업외교관의 생활, 외교의 성격 및 외교관으로서의 도전과 기회 등에 대해 소개하고 참가 학생들이 한국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장차 한-캐 양국간 교류협력의 교량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당부하였습니다. 아울러, 한-캐 관계 전반,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한국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EPIK, TaLK),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영사과 및 세종학당 견학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금번 방문을 통해 외교관의 업무와 생활, 재외공관의 역할 등에 대해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