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대에서 ‘한국어말하기 및 퀴즈대회’가 14일 열렸다.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지사장 김두조)와 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강정식), 토론토대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대회는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준높은 한국어와 한국에 대한 지식을 뽐냈다. 골든벨 프로그램 형식으로 열린 퀴즈대회에서 토론토대의 시유 첸과 로웨나 리 조가 대상을 차지했다. 2015.03.15. <사진=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 제공>
캐나다 토론토에서 '한국어 골든벨'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어 말하기 및 퀴즈 대회'가 14일 토론토대학 라이크만 패밀리 렉처홀에서 개최돼 120여명의 참가자가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지식을 겨뤘다.
이번 행사는 캐나다 젊은이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지사장 김두조)와 토론토 총영사관(총영사 강정식), 토론토대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캐나다 토론토대에서 ‘한국어말하기 및 퀴즈대회’가 14일 열렸다.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지사장 김두조)와 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강정식), 토론토대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대회는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준높은 한국어와 한국에 대한 지식을 뽐냈다. 골든벨 프로그램 형식으로 열린 퀴즈대회에서 토론토대의 시유 첸과 로웨나 리 조가 대상을 차지했다. 2015.03.15. <사진=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 제공>
초급(17명), 중급(14명), 고급(8명)의 3단계로 나누어 경쟁한 한국어 말하기대회는 '반말'과 '존댓말', '갑질', '한국 드라마', '김치', 'K-pop스타', '길거리 음식', '커플링' 등 다양한 주제어가 출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퀴즈대회는 한국 문화와 주요 관광지, 한식과 K-Pop에 관한 난이도별 다양한 문제가 출제된 가운데, 참가자들이 답안지를 들어올려 정답을 가리는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과 유사한 형식으로 진행돼 흥미를 자아냈다.
2인1조로 구성된 참가자 대부분은 다소 난해한 문제들도 쉽게 맞추는 등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식을 보여주었다. 대상의 기쁨은 토론토대의 시유 첸과 로웨나 리 조가 차지했다.
캐나다 토론토대에서 ‘한국어말하기 및 퀴즈대회’가 14일 열렸다.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지사장 김두조)와 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강정식), 토론토대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대회는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준높은 한국어와 한국에 대한 지식을 뽐냈다. 골든벨 프로그램 형식으로 열린 퀴즈대회에서 토론토대의 시유 첸과 로웨나 리 조가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은 말하기 및 퀴즈대회 수상자들. 2015.03.15. <사진=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 제공>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는 "K-Pop과 한국 드라마를 중심으로 캐나다 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한류의 인기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젊은이들 사이에 한국어와 한국 음식 등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