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Building
Bridge Benefit Concert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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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긴 캐나다 겨울, 긴 겨울이 시작 되기 전 멋진 음악을 이곳에 서는 교민들 에게 들려 주면 어떨까?
우리 민족이 음악적인 재능이 타 민족에 비해 빼어난데, 이 멋진 재능을 뽐낼 수 는 없을까?
우리 민족이 근면하고 열심히 일을 해서 타 민족에 비해 비교적 부유 하게 사는데 커뮤니티에 다시 돌려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이런 꿈에 공감 하는 분들이 있는 캘거리 한인 장로 교회에서 the building bridge benefit concert 는 2007년에 시작 되었다.
많은 음악인들이 재능기부를 하여 매 2년 마다 열리는 음악회는 수준 높은 음악으로 성황을 이루었고, 올해 5번째 음악회는 처음으로 캘거리 와 에드먼튼에서 10월 24일, 25일 양일간 두 도시에서 열린다. 이제 이 음악회는 단위교회의 행사에서 많은 지역의 자원 봉사자들, 많은 지역 음악인들, 그리고 지역의 합창단을 아우르는 명실 상부한 커뮤니티 행사로 성장 하였다.
왼쪽부터 2위 박혜상, 1위 김건우, 3위 프랑스 벨르마르
<<몬트리올 국제 음악콩쿠르 홈페이지>>
올해는 특히 지난 6월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한 테너 김건우가 독일에서 출연 하기로 하였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그리고
2013년 음악회에서 압도적 재능으로 많은 감동을 선사한 바리톤 강병규 경희대 교수가 다시 다시한번 출연 하여 벌써 부터 많은 교민들이 기대 하고 있다.
강병규 교수는 Calro Kang 으로 유럽에서도 활동 하는 세계적인 성악가 이고 두 사람은
특히 사제 지간이으로 알려져 이번 공연에서 어떤한 공연을 할 지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그외에 현재 캘거리에서 활동하는 소프라노 Katie M, 뉴욕에서 클라리넷 연주자로 활동 하는 Tony Park, 줄리어드 음대를 3년만에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 진학한 첼리스트 박하영이 출연 하여 교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음악을 선사 할 예정이다. 또한 켈거리와
에드먼튼 지역에서 활동하는 캘거리 한인 합창단, 캘거리 남성 합창단 그리고 에드먼턴 남성 선교 합창단도 함께 출연 하여 이들과 함께 공연하여 음악회가 더욱 풍성하다. 켈거리 한인 합창단은 캐나다 대표로 광복 70 주년
행사에 초대 받아 연주공연하 수준 높은 합창단 이다.
무엇 보다 더욱더
의미 있는 일은 좋은 음악을 교민사회와 이곳 커뮤니티에 제공 하고 모든 수익금은 우리들 보다 기회가 적었던 이들 위해 전액 기부 되어 질 예정 이라고 한다.
2013년에는 일만오천불이 넘는 기부와 행사 이익금으로 매일 10만명의 북한 어린이들에게 콩우유를 제공 하는 퍼스트 스텝스 와 홈리스들에게 잠자리를 제공 하는 Inn From The Cold두 단체에 전액 기부 하였고, 올해에도 이 두 단체에 전액 기부를 할 예정 이라고 한다.
10월 24일 오후 7시, 새로
개관한 캘거리 MRU Bella Concert Hall 과 10월 25일 오후 6시 30분 에드먼턴 다운타운 All Saints' Anglican Cathedral 에서 열리는 The 2015 building
bridge benefit concert, 2007년 음악을 통해 좋은 사회를 만드는 꿈을 꾼 사람들이 시작한 작은 음악회가 이제 많은 교민들 뿐 만 아니라 이곳 커뮤니티 에도 좋은
음악과 희망 그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의 영감을 나누는 명품 음악회로 거듭 나게 되기를 기대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