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뉴스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28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이승철 캐나다 투어 개막, 벤쿠버 뜨겁게 달궜다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1-06 (수) 04:02 조회 : 20625
글주소 : http://cakonet.com/b/B07-282

‘보컬의 신’ 이승철이 캐나다 밴쿠버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승철은 지난 4일 오후 캐나다 밴쿠버 올피움시어터에서 캐나다 투어 ‘더 베스트 라이브 인 밴쿠버’의 화려한 막을 올리고 현지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유서 깊은 클래식 공연장 올피움시어터에는 3,000여명의 교포 및 현지 팬들이 모여 이승철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날 객석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승철의 무대를 만끽하기 위해 몰려든 관객들로 만원사례를 이뤘다. 이승철의 공연은 밴쿠버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이어서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데뷔 30주년 기념 성격을 겸한 이번 공연은 첫 곡 ‘마이 러브'(My love)로 시작됐다. 이승철의 등장에 관객들은 공연 내내 자리에서 일어나 열띤 호응과 함성을 질렀다.

이승철은 “밴쿠버 팬 분들을 꼭 만나고 싶었다”고 반가운 소감을 피력한 뒤 ‘인연’ ‘희야’ ‘그사람’ ‘긴하루’ ‘사랑 참 어렵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소리쳐’ ‘손톱이 빠져서’ ‘네버엔딩 스토리’ 등 30여곡의 히트 명곡 퍼레이드를 쉴 새 없이 쏟아냈다.

이날 공연은 주옥같은 히트곡과 함께 뛰어난 연주력의 황제 밴드, 화려한 코러스 및 안무가와 음향 등을 선보이며 그 명성을 입증했다. 팬들은 ‘라이브 황제’다운 이승철의 면모를 재확인하면서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관객들은 야광봉과 플래카드를 흔들면서 “이승철”과 “앙코르”를 연호하는 등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공연 막바지에는 이승철을 비롯한 25명의 출연진 전원이 무대에 올라 태극기를 흔들며 평화송 ‘그날에’를 열창하는 장관이 연출됐다. 감격스러운 분위기에 다수의 남녀 관객들이 눈물을 훔치는 장면도 곳곳에서 보였다.

또한 이승철은 준비된 모든 공연이 끝난 뒤 관객들이 앙코르를 잇달아 연호하자 피아노 반주만으로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즉석에서 불렀고, 관객들의 열광적이고 따뜻한 반응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승철

여성 관객 이예형 씨는 공연 직후 “콘서트가 너무 감동적이었다. 어떻게 2시간동안 완벽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일 수 있는지 놀라웠다”며 “특히 오늘이 내 생일인데 최고의 선물이 됐다. 너무 멋있고 영원한 팬이 되겠다”라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또 다른 현지인 남성관객 데니엘 씨 역시 “콘서트가 환상적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승철은 “캐나다 밴쿠버 팬분들의 열정적인 반응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가슴이 뜨거웠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밴쿠버를 강타한 이승철은 오는 8~9일 토론토로 넘어가 화려한 캐나다 투어를 이어간다.

[출처:텐아시아]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8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보도자료 For immediate release2016년 3월 22일 통제 불능 자유당 정부의 차용은 일자리를 창출 시키지 않을 것이며 세금 인상을 뜻한다 오타와, 온타리오 주 - 자유당은 수백억 가량의 납세자들의 돈을 빌리고 쓰…
03-22
정치
캐나다-한국 의원 친선협회는 2016년 3월 2일 UN 안전보장 이사회에 만장일치로 채택된 20년 만에 역대 가장 강력한 대북제재 결의 제2270호를 지지한다. UN 안전보장 이사회의 결의 제 2270호는 2006년 북한의 …
03-04
정치
McCallum 장관님과 투루도 정부가 오늘 발표한 시민권 법 개정들로 인한 캐나다인들의 안전에 우려가 됩니다. 시민권에 대한 자유당의 제일의 우선순위가 'Toronto 18'의 유죄 판결을 받은 멤버인 Zakaria Amara 의 …
02-25
정치
온타리오, 토론토 – 2016년 2월 6일 야당 원내 수석 부대표인 연아마틴 상원의원이 캐나다 장애인 재단에서 수여한 ‘King Clancy’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 32회 발렌타인 갈라에서 권위 있는 상을 받았다. 이…
02-10
정치
Statement by the Prime Minister of Canada on Korean New Year February 8, 2016 Ottawa, Ontario The Prime Minister, Justin Trudeau, today issued the following statement on the Korean New Year: “Today, Canadians of Korean descent will celebrate Seollal and welcome the year…
02-08
사회/문화
캘거리한인회(회장: 김수근)는 지난 1월 9일(토), 한인회관에서 신임 이사진 및 동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신구철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하례식에서는 제42대 회장에 당선…
01-12
사회/문화
‘보컬의 신’ 이승철이 캐나다 밴쿠버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승철은 지난 4일 오후 캐나다 밴쿠버 올피움시어터에서 캐나다 투어 ‘더 베스트 라이브 인 밴쿠버’의 화려한 막을 올리고 …
01-06
사회/문화
2015년 한국의 겨울, 개봉 첫 주 국내외 경쟁작들을 제치고 153만명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휴먼 감동 실화 <히말라야>가 앨버타위클리의 유치로 오는 1월 8일(금), 앨버타의 양…
01-05
일반
2015년 캘거리한인회 정기총회가 한인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한인회 김수근 회장의 인사말과 2015년도 캘거리한인회의 업무보고가 있었다. 또한, 향후 2년간 역임할 신규이사진과 …
12-18
사회/문화
지난 11월 28일(토), 캘거리한인회(회장: 김수근) 캘거리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캘거리 지역 순회영사업무 관계로 캘거리를 찾은 밴쿠버총…
12-02
정치
안녕하세요. 참전용사의 주(週)의 끝을 알리는 이 기념의 날, 참전용사분들과 전직 그리고 현직 군인분들에게, 다시 한번 잠시 멈추어 우리의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합시다. 2015년 참전용…
11-12
정치
하퍼 보수당 북한 난민 재정착 노력 10월 7일 – 토론토, 온타리오 – 재당선됐을 시, 보수당 정부는 중간 통과국에서 발이 묶인 북한 난민을 위한 재정착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Jason Kenney장관은 발표했다.…
10-07
정치
오타와, 2015년 9월 28일 – Jason Kenney 장관은 오늘 북한 인권의 날을 맞이하여 아래 성명서를 발표했다:  “저는 9월 28일을 북한에서 그들의 인권을 묵살당한 분들을 기억하는 날로 기념할 수 있어 자랑…
09-28
사회/문화
경주서 2년간 영어 가르친 현지인 디옹 송가 씨가 운영 한국의 음식, 패션, 여행 등을 소개하는 웹사이트 '소주 웨이브'(sojuwave.com)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이트는 캐나다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광역 토론토…
09-03
사회/문화
캘거리 한인회(회장 김 수근)는 2015년 7월3일 실시한 제 103회 스템피드 퍼레이드를  예상외로 훌륭히, 그리고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가 무사히 Start Line에서부터 Finish Line까지 마치고 한인회관으로 귀환 했…
07-06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