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뉴스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1,00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사회/문화]

Trudeau 총리 캐나다 국경 봉쇄 발표

글쓴이 : 반장님 날짜 : 2020-03-16 (월) 17:06 조회 : 26445
글주소 : http://cakonet.com/b/B07-658


캐다다 Trudeau 총리는 성명을 통해 현재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자국민은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로 귀국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COVID-19의 전파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자국민이 아닌 외국인들에게는 캐나다 국경을 봉쇄하는 것 만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자의 가족, 외교관, 승무원, 그리고 미국인들은 여전히 캐나다 입국이 허가된 사람들이다.

"현재 외국에 머무르는 캐나다인은 본국으로 돌아올 때입니다. 귀국 후에는 14일간의 자가격리의 시간을 가져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모든 캐나다인들은 가능하면 집 밖을 나가지 말아야 합니다" 라며 총리는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혹시라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증상을 보이는 누구라도 절대 국경을 넘어서는 안 되며 공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비행 탑승 시에 미리 사전 검열을 통해
증상을 가진 사람이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하게 하라는 지시를 전달 받았다고 한다.

Trudeau 총리는 또한 자국민 송환에 들어가는 비용도 캐나다 정부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바이러스는 아주 빠른 속도로 세계 전역에 퍼지고 있으며 캐나다도 예외는 아니지만 점진적으로 강력한 조치를 통해 전염을 방지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총리는 또한 수요일부터 발효될 강력한 항공 규제에 대한 이야기도 덧붙였는데, 몇 몇 항공편은 보다 강화된 스크리닝을 위해서 몬트리올, 토론토, 캘거리, 벤쿠버 국제공항으로 회항해서 수속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캐러비안 지역, 멕시코, 미국에서 출발한 항공편은 현재 지정된 공항에 착륙이 가능하다고 했다.

Trudeau 총리는 이 국경봉쇄 정책이 국가간 무역과 관련된 부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했으며 자국민이 사용하는 제품의 수입 등과 관련해서는 제약을 두지 않는다고 했다.

총리는 왜 자국민 보호 차원의 국경봉쇄 정책에서 미국인들의 입국은 예외를 두냐는 질문에 대해서 미국은 다른 국가와는 다른 차원에서 봐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했지만 연방 차원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할 것이라고 했다.

Trudeau 총리는 또한 캐나다 인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대해서 추가적인 조치를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에 취할 것으로 이야기를 했으며 익일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한다고 했다.

"현재는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몇 몇 내각 장관들은 성명서가 발표된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성명서에 디테일한 내용을 전달했으며 시시 각각으로 변하는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연방정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보건부 장관인 Hajdu 는 현재 바이러스의 전염은 지역사회를 통해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으며 심각한 상황임을 인지해서 50명 이상이 모이는 집회는 참가하지 말고 열려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지난 주 여당에서는 10억달러의 보건 예산과 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비즈니스를 위해100억 달러의 예산을 추가로 집행하기로 했다. 

학교, 공공시설 등이 접촉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폐쇄된 것과 동시에 대다수의 캐나다인들은 집에서 머물면서 국가 조치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주말 많은 고용주들은 재택근무 제도를 시행했으며 지역사회에서는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절대 집 밖으로 나가지 말 것을 강조했다. 하지만 유급휴가와 실업급여에 해당되지 않은 노동자들의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Trudeau 총리는 적응의 단계에서는 모든 캐나다인 들은 캐나다 의료시스템에 과부하를 가져올지도 모르는 COVID-19 바이러스의 확대를 막기 위해서 되도록이면 집에 머물러 달라고 강조했다.  

총리는 현재 지난 목요일 부인인 Sophie 여사의 확진 발표가 난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황이며 집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요일 오전 Trudeau 총리는 G7 정상들에게 모든 외국인들은 캐나다 입국이 불가능해 질 것이라는 이야기를 전달했다고 알려졌다.

Trudeau 총리가 성명을 발표하는 시점에 377명이었던 확진자 숫자는 1시간 30분만에 416명으로 치솟았다.

Trudeau 총리는 현재까지 25,000이 COVID-19 검사를 받았다고 이야기 했다.


출처:  2020년 3월 16일자 CTV 뉴스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1,00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캘거리 한인골프협회 행사 기사
06-10
사회/문화
주 캐나다 한국 문화원 공지
12-04
사회/문화
주 캐나다 한국문화원 공지
11-16
이민/교육
 지난 9월 9일(토) 오후 1시 캘거리 골프협회에서 주최하는 캘거리 한인 GTR 챔피언십 대회가 스트라스모어 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GTR indoor Golf에서 후원하는 2023년을 마무리 하는 …
09-12
사회/문화
캐나다한인방송(CKBS) 주최로 열린 "Harmony in Multicultural Universe" 복합다문화축제및 국제 탤런트 컨테스트 성대히 열려-Government of Alberta지난 8월6일(일) Calgary Chinese Cultural Centre 에서 캐나다 한인방송이 주최하고 …
08-10
연예/스포츠
매년 연례적으로 개최되는 에드몬톤과 캘거리 양 도시간의 골프 대항전이 올 2023년에는 7월 16일 일요일 중부 알버타에 소재한 Lacombe 골프클럽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2022년에 시작된 대회에서는 에드몬톤 선수단…
07-17
사회/문화
캘거리 오프닝 챔피언십 대회   지난 6월 3일 토요일 오후 1시 캘거리 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첫 골프대회가 알버타 소재 Collicutt-siding 골프장에서 열렸다. 매년 5월 중에 개최되었던 첫 골프대회인 …
06-05
사회/문화
미국, 한국, 캐나다 소재의 다수의 한인 기술 기업들이 알버타 주 정부 및 First Nation (원주민) 대표등과 실무 협의 일정 확정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Tekmar 사의 김영준 회장 일행은 오는 5월3일부터 5월12일 까지 약 …
04-24
사회/문화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14제15회 민초해외동포 문학상 시상식 성대히 열려대상에는 송문익박사(미국)차상에는 정광희 수필가(캐나다)지난 1월 19일(목) Central Grand 중식당에서 제 15회 민초해외 동포 문학…
02-12
사회/문화
캐나다 한인방송, U turn project 공동 주최 아시안 차별방지 대책 세미나 개최-다국가 참여하여 인종차별 방지를 위한 목소리 높여지난 1월7일(토) 캐나다한인방송 별관 로비에서  캐나다한인방송과 U turn project와…
01-12
사회/문화
한국계 캐나다인인 배우 윤진희씨 위촉
12-12
사회/문화
New Horizon for Seniors Program 만두 대단치연말행사 성황리에 마쳐지난 11월 2일(금)  캐나다한인방송(CKBS)이 주관하고 캘거리에 거주하는 시니어 분들과 방송관계자 포함 40여명이 함께하는 성대한 만두 대잔치…
12-05
사회/문화
주 캐나다 한국문화원 보도자료
11-23
사회/문화
넬리 신 전 하원으로 캘거리 방문캘거리 한인동포 행사방문 및 캘거리시청 행사 참석넬리 신 전 하원의원은 지난 18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캘거리를 방문하여,캘거리 커뮤니티의 여러행사들에  참여 하여 …
11-22
사회/문화
대한민국 "김치의 날" 기념 김치나눔축제캘거리 민주평통  행사 성공리에 마쳐민주평통 밴쿠버 협의회 캘거리 분회 주최와 캐나다한인방송, Calgary KOWIN, Calgary Art Club 협찬으로 지난 11월22일(일)  CAC 본…
11-22
목록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