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뉴스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46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이승철 캐나다 투어 개막, 벤쿠버 뜨겁게 달궜다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1-06 (수) 04:02 조회 : 21441
글주소 : http://cakonet.com/b/B07-282

‘보컬의 신’ 이승철이 캐나다 밴쿠버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승철은 지난 4일 오후 캐나다 밴쿠버 올피움시어터에서 캐나다 투어 ‘더 베스트 라이브 인 밴쿠버’의 화려한 막을 올리고 현지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유서 깊은 클래식 공연장 올피움시어터에는 3,000여명의 교포 및 현지 팬들이 모여 이승철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날 객석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승철의 무대를 만끽하기 위해 몰려든 관객들로 만원사례를 이뤘다. 이승철의 공연은 밴쿠버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이어서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데뷔 30주년 기념 성격을 겸한 이번 공연은 첫 곡 ‘마이 러브'(My love)로 시작됐다. 이승철의 등장에 관객들은 공연 내내 자리에서 일어나 열띤 호응과 함성을 질렀다.

이승철은 “밴쿠버 팬 분들을 꼭 만나고 싶었다”고 반가운 소감을 피력한 뒤 ‘인연’ ‘희야’ ‘그사람’ ‘긴하루’ ‘사랑 참 어렵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소리쳐’ ‘손톱이 빠져서’ ‘네버엔딩 스토리’ 등 30여곡의 히트 명곡 퍼레이드를 쉴 새 없이 쏟아냈다.

이날 공연은 주옥같은 히트곡과 함께 뛰어난 연주력의 황제 밴드, 화려한 코러스 및 안무가와 음향 등을 선보이며 그 명성을 입증했다. 팬들은 ‘라이브 황제’다운 이승철의 면모를 재확인하면서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관객들은 야광봉과 플래카드를 흔들면서 “이승철”과 “앙코르”를 연호하는 등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공연 막바지에는 이승철을 비롯한 25명의 출연진 전원이 무대에 올라 태극기를 흔들며 평화송 ‘그날에’를 열창하는 장관이 연출됐다. 감격스러운 분위기에 다수의 남녀 관객들이 눈물을 훔치는 장면도 곳곳에서 보였다.

또한 이승철은 준비된 모든 공연이 끝난 뒤 관객들이 앙코르를 잇달아 연호하자 피아노 반주만으로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즉석에서 불렀고, 관객들의 열광적이고 따뜻한 반응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승철

여성 관객 이예형 씨는 공연 직후 “콘서트가 너무 감동적이었다. 어떻게 2시간동안 완벽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일 수 있는지 놀라웠다”며 “특히 오늘이 내 생일인데 최고의 선물이 됐다. 너무 멋있고 영원한 팬이 되겠다”라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또 다른 현지인 남성관객 데니엘 씨 역시 “콘서트가 환상적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승철은 “캐나다 밴쿠버 팬분들의 열정적인 반응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가슴이 뜨거웠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밴쿠버를 강타한 이승철은 오는 8~9일 토론토로 넘어가 화려한 캐나다 투어를 이어간다.

[출처:텐아시아]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46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앨버타 주정부는 이번 대형 산불로 Fort McMurray 지역에 거주하며 피해가 발생한 외국인들은 캐나다 적십자사에 전화(1-888-350-6070)또는 온라인(Redcross.ca)으로 …
05-10
사회/문화
이날 청중들로 가득 메웠으며 베토벤의 심포니 9번 "합창"을 연주 캘거리합창단 Chorus는 다른 합창단과 함께 지난주 토요일인 4월 23일 오후 8시 캘거리의 잭싱거콘서트홀 (Jack Singer Concert Hall)에서 캘거리교향악…
04-28
사회/문화
캐나다 기업들도 유학생 외면 캐나다가 유학생을 대상으로 취업및 영주권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전공분야로의 진출 기회는 극히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 자유당 정부는 현재 이 제도의 개선책을 검…
04-22
사회/문화
모든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한 산행 기원. 서로 배려하고 사랑한다면 더욱 좋은 산악회가 될 수 있을 것. 캘거리 최대 산악회 모임. 캘거리하이킹클럽 (회장 오두환)은 2016년도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식을 지난…
04-20
사회/문화
파견 근로자 최대 6년간 캐나다 보험료 면제 및 협정을 통해 양국서 연금 수급 가능 주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얼 총영사관이 국민연금 공단과 공동으로 '한-캐 사회보장협정과 연금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04-01
사회/문화
2016년 3월 27일, 700명이 넘는 많은 캘거리의 교우 참석 캘거리성안나한인성당의 주임신부님 김영수 시몬 신부님은 3월 27일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예배와 미사를 진행하였다. 전날 저녁 9…
03-30
사회/문화
남아시아계와 중국계가 1·2위…대졸 비율은 한인이 가장 높아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인 여성은 83,96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자국 내 소수민족 여성에 대한 자료를…
03-08
사회/문화
캘거리한인회(회장 김수근)는 지난 2월 27일 토요일 저녁 6시 캘거리한인회관 강당에서 약15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삼일절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1일 저녁 6시 한인회관 강당에 약150여명의 …
03-03
사회/문화
이제 세계 어느 지역도 테러로부터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o 지난 2개월간 발생한 극단주의 무장단체의 테러(‘15.11.13 파리, ’16.1.12 이스탄불, 1.14 자카르타 테러 등)는 △중동에서 유럽, 동남아로 확산되고, △har…
01-18
사회/문화
캘거리한인회(회장: 김수근)는 지난 1월 9일(토), 한인회관에서 신임 이사진 및 동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신구철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하례식에서는 제42대 회장에 당선…
01-12
사회/문화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한인 동포여러분들께서는 건강속에서 하시는 일 모두 큰 성취이루시기를 기원 합니다. 지난해에는 5월 7일 부터 이박삼일간 캐나다 한인이민 역사상 처…
01-11
사회/문화
‘보컬의 신’ 이승철이 캐나다 밴쿠버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승철은 지난 4일 오후 캐나다 밴쿠버 올피움시어터에서 캐나다 투어 ‘더 베스트 라이브 인 밴쿠버’의 화려한 막을 올리고 …
01-06
사회/문화
서울 트레이딩 Seoul Trading Corporation은 라벨에 표시가 되지 않은 계란성분으로 인하여 초립동이에서 생산된 생조기표 부산어묵을 리콜한다고 발표하였다. 캐나다식품안전청 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은 계란에 알러…
01-05
사회/문화
2015년 한국의 겨울, 개봉 첫 주 국내외 경쟁작들을 제치고 153만명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휴먼 감동 실화 <히말라야>가 앨버타위클리의 유치로 오는 1월 8일(금), 앨버타의 양…
01-05
사회/문화
캐나다 정부가 최근 북한에서 종신노역형을 선고받은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60) 목사의 석방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캐나다 외무부 애덤 배럿 대변인은 "우리의 우선순위는 임 목사와 접촉하는 것"이…
12-18
목록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