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밴쿠버 총영사관 주최로 지난 5월 13일 금요일, 캘거리에 거주하는 6.25참전 유공자에 대한 '호국영웅 기장' 수여식이 캘거리에 있는 코스트 플라자 호텔 컨퍼런스룸에서 있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한국전 정전 60주년을 맞아 2013년 7월24일 '6․25전쟁 정전 60주년 기념 호국영웅기장 수여 규칙'을 제정해 지금까지 국내외에 거주하는 6.25참전 유공자에 대한 기장을 수여하고 있다.
기장은 훈장이나 포장과는 다르며, 특정한 사건과 업적,특정한 날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장이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캘거리에 거주하는 6.25 참전 유공자 13명에 대하여 이기천 밴쿠버 총영사, 연아 마틴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 그리고 김수근 캘거리 한인회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하였다.
[호국영웅기장 수여: 김덕수, 김용석, 김형기, 박종철, 송형철, 유재근, 이덕흥, 이순우, 임규재, 정인화, 조태호, 최충권, 허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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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