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뉴스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87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영주권 자진 포기하고, 역이민하는 한인 급증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11-04 (금) 23:18 조회 : 44256
글주소 : http://cakonet.com/b/B07-423

295907be757e0523b60c7c14c5956de8_1478102

- 2015년 이후 올 6월까지 932명, 영주권 포기

- 중국, 인도, 영국 다음으로 한인 많아 ​

- 캐나다 부적응 대부분, 이외 병역, 공직 임명, 이중국적 등의 이유 

- 자발적 영주권 포기 시, 재입국 과정에서 불이익 없어

지난 2014년 당시 연방 보수당 정부가 도입한 관련 프로그램에 따라, 한인을 포함해 영주권을 자진해 포기하는 이민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4년 11월부터 시행중인 이 프로그램은 수수료가 없고, 신청일로부터 14일 이내에 포기 결정이 나며, 97%가 승인을 받아, 캐나다 영구 거주자격을 상실하고 있다. 

캐나다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이중국적 등 여러가지 다른 이유로 영주권을 ‘포기’할 경우, 재입국 과정에서 제재를 받지 않는다.

최근 이민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에만 모두 5천2백5명이 영주권 포기 신청을 해서17명만 거부됐으며, 2015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한인은 9백 32명이 영주권을 버리고 한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 영주권 포기자는 중국출신(3천 116명)과 인도(1천 3백 47명), 영국(1천 48명) 다음으로 많았다, 

또, 올해 들어 6월 말까지 각국에서 온 새 이민자 중 7천3백78명이 영주권 포기를 신청해, 7천 1백 46명이 승인을 받았다.  
신청자 대부분은 더이상 캐나다에 거주할 의사가 없거나, 일부는 모국 정부로부터 공직에 임명된 경우,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귀국한 경우와 이중 국적에 따라 영주권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토론토 소재 '요크 대학'의 이민 전문가인 '마이어 시에미타틱키' 교수는 “이 프로그램 도입 이후, 해마다 포기자들이 늘고 있다”며, “캐나다 적응에 실패해 되돌아가는 사례가 대부분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캐나다 이민법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영주권을 박탈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단, 이민부는 거주 기간을 준수하지 않는 영주권자에 대해 영주권을 취소할 수 있으나, 이 경우 매우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2014년 당시 보수당 정부는 자발적인 포기 조항을 담은 관련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에 대해 이민부 관계자는 “ 이 프로그램 도입 이전까지는 국내 거주 기간을 지키지 않는 등의 규정을 위반한 영주권자는 재입국과정에서 제재를 받았다”며, “그러나, 지금은 자발적 포기자들이 이같은 불이익을 당하지않고 캐나다를 영주권 포기 이후에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앨버타 Weekly]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87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이민/교육
 지난 9월 9일(토) 오후 1시 캘거리 골프협회에서 주최하는 캘거리 한인 GTR 챔피언십 대회가 스트라스모어 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GTR indoor Golf에서 후원하는 2023년을 마무리 하는 …
09-12
이민/교육
지난 23일 캘거리 한인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현재 COVID 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캘거리 한글학교의 장소대여와 학습교재 및 물품등의 보관 문제를 적극 돕기로 결정하였다.예전 …
05-26
이민/교육
현재 캘거리 학교의 수백 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COVID-19로 인해 자가격리 중인것으로 알려졌다.학교들은 불과 몇 주 전에 대면 수업을 재개했다. 24일 현재 주내 81개 학교에서 12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확진자…
09-22
이민/교육
8월 1일자로  캘거리의 실내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된 이 후, 캘거리 고등교육 기관들은 그에 따른 정책을 고안하고 있다.대부분의 대학과 전문대학들은 캘거리 시의 내규를 따라 공동 실내 공…
08-09
이민/교육
SK IMMIGRATION & LAW 입니다.아래와 같이 3월 20일 이후 추가 발표된 내용을 신속하게 보내드립니다. 1. 임시비자 소지자 등 입국허용 예정- CIC는 아래에 해당되는 경우 공항을 통한 입국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03-23
이민/교육
COVID-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캘거리 대학 캠퍼스는 아직은 개방되어 있지만 학교 관계자들에게 휴교가 필요할 경우를 대비한 준비를 권장하고 있다.3월10일 화요일, Dru Marshall( U of C provost and vice-president acade…
03-11
이민/교육
일본에 있는 캘거리 대학의 한 유학생은 그의 삶이 대학의 급한 결정으로 최근 며칠 동안 "패닉"이 되었다고 말했다. 캘거리 대학은 COVID-19의 지역 사회 전파가 되고 있는 국가 및 지역에서 해외 유학 프로그램을 …
03-07
이민/교육
캘거리 대학은 새 알버타 예산에 어떤 영향을 받을지 여전히 주시하고 있다.통합 보수당 예산은 고등학교 이후 학교에 대해 6% 이상 삭감되었는데, 이는 학교가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에드 …
02-28
이민/교육
SAIT (Southern Alberta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230 개의 직책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SAIT 회장이자 CEO 인 David Ross 박사는 금요일 소셜 미디어에 개시된 이메일을 통해 일자리 손실은 2019 년 10 …
02-28
이민/교육
기초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던 알버타의 작은 타운이 캐나다 연방에서 추진하고 있는 파일럿 이민 프로그램 (Federal Immigration Employment Pilot Project)실행 타운으로 선정되고 나서 물 밀듯이 밀려드는 신청자들로…
02-25
이민/교육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는 2019년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9년 5월17 일(금) 부터 5월 19일(일)까지 오타와 델타호텔(Delta Hotels by Marriott Ottawa City Centre)에서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는 재외동포재단의 재정후원과 …
04-20
이민/교육
캘거리한인장학회는 지난 27일 11시 한인회관에서 University of Calgary 당국과 2019년~2023년 5년간에 걸처 25명의 UofC 재학생에게 총 $5만불의 장학금을 제공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금번 UofC장학금 지원은 지난 2016년부…
05-06
이민/교육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설문조사기관 두잇서베이가 이민을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54.3%가 이민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헬조선이다'라는 말에 얼마나 공감하는지 묻자 62.7%가 공감의…
12-12
이민/교육
2018년 1월 2일부터 시행될 AINP(Alberta Immigrant Nominee Program)에 따르면 기존  Employer-Driven and Strategic RecruitmentStreams 의 통합, Alberta Opportunity Stream 오픈 Self-Employed Farmer Stream 은 기존방식대로…
10-24
이민/교육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아주 뜻 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2017년 10월7일(토) 오후 3시 한인회 강당에서는 캘거리 한인 장학재단 주최하는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이 행사는 매년 열리는…
10-12
목록
 1  2  3  4  5  6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