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주, 오타와 – 상원 야당 수석 부대표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2018년 참전용사의 주를 기념하여 참전용사들과 캐나다 전역에 있는 전역 및 현역 군인들에게 존경을 표했다.
11월 2일 상원 본회의장에서 제 21회 연례 추모식이 진행되었다. 근엄했던 본 행사는 세계 1차대전 종전 100주년과 한국전 정전 65주년, 그리고 캐나다인들이 참전하고 희생하였던 모든 전쟁을 기렸다.
국회의원, 참전용사, 고위 관리, 연대 관계자 및 참석자는 세계 1차대전 당시 캐나다인들의 공로의 모습을 담은 미술 작품이 전시되어있는 역사적인 상원 본회의장에 모였다.
11월 3일 오타와 시장 짐 왓슨이 2012년에 지정한 “전쟁 속 동물의 날” 연례적 추모의 날을 맞았다.
이 중요한 기념일은 모든 전쟁 속에서 희생하고 큰 공을 세운 동물들을 기억하는 날이다.
세계 2차대전과 한국전 참전용사였던 고 로이드 스윅이 이 계획에 힘썼으며 그의 유산은 오타와 컨페더레이션 공원에 전쟁 속 동물들 기념비를 통하여 영원히 계속 기념 될 것이다.
더불어 11월 3일 오타와 TD Place 경기장에서 2018 년 임진 클래식이 개최되었다.
페트리샤 공주의 캐나다 경보병대 (PPCLI)와 22번째 로열연대 (R22R)는 한국전 당시 얼어붙은 임진강에서 진행되었던 하키 경기을 기념하여 다시한번 경기를 치뤘다.
본 행사에서 약 65 년전 임진강에서 하키 경기에 참여하였던 클로드 샹런드, 데니스 무어, 피터 딜런 참전용사들이 다른 한국전 참전 전우들, 신맹호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 고위 관리, 캐나다군 PPCLI 와 R22R 연대 대표들 및 지역 내 한인 교민들과
함께 참석하여 두 팀을 응원하였다.
빙판 위 벌어지는 이 격전은 2013년 첫 임진 클래식 행사 이래 매년 계속되고 있다.
11월10일 오후 9시 - 약 400명의 한국전 참전 캐나다 전사자들이 안장된 한국 유엔 군 묘지에서 진행되는 영령기념일 행사시간에 맞춰 - 신맹호 대사, 참전용사 및 가족, 그리고 이외 다른 참석인들이 오타와 시청에 모여 한국전 참전 전사들을 기억하기 위해 “부산을 향하여” 추모행사의 시간을 가졌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버나비 – 국회의원과 밴쿠버에 새로 임직한 정병원 총영사, 고위 관리, 참전용사, 버나비 소방관, 지역 한인 교민, 친구, 후원자들은 매년 “평화의 사도” 한국전 참전기념비 앞에서 개최되는 영령기념일 헌화식에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부산을 향해” 서서 2분간 한국전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침묵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부산 – 조지 퍼리 상원의장과 연아마틴 상원의원, 그랜트 미첼 상원의원, 사라비짓 말와 상원의원은 한국 공식 방문 일정을 부산 유엔 군 묘지에서 진행되는 부산을 향하여 추모행사에 참석함으로 시작하였다. 본 유엔 군 묘지에는 약 400명의 캐나다 국적 한국전 참전 전사자들이 다른 수천명의 유엔 연합국가 한국전 참전 전사자들과 함께 안장되어 있다. 이 연례 추모식은 2007년 빈센트 커트니 캐나다 참전용사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국제적인 연례 추모식이 되었다.
“26,000 명이 넘는 캐나다인들이 자발적으로 한국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총 516 명의 용사님들이 캐나다가 누려왔던 자유와 평화를 모든 한국인들 (제 부모님과 가족들을 포함한)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한국전에서 전사하셨습니다. 수많은 무덤들을 보며 많은 분들의 희생과 세계 11번째 경제강국으로 자란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의 토대를 다시금 상기해 봅니다. 우리는 이 섬김과 희생의 유산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기억 할 것 입니다.
연아마틴 상원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