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캘거리 동포 여러분.
그리고 원근각지에서 생업에 종사 하시고 계신 동포여러분.!
오늘 우리는 조국 대한민국 광복절 74주년을 맞이하여 가념식과 캘거리 한인의 날 16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이 자리에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준비하느라 수고한 임원 여러분.
그리고 도움나눔팀 여러분.
여러모양으로 협력해 주신 이사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툭별히 근대16년간 캘거리 한인회의 기반을 세우고 이끌어 오신 전임 여섯분의 회장님
- 황영만 전임회장님.
- 이민수전임회장님
- 민병기전임 회장님
- 홍성효전임 회장님
- 정성엽전임 회자님
- 김수근전임회장님
이분들의 리더쉽과 노고에 다시한번 후임회장으로서 경의를 표하며 감사 드립니다.
아울러, 모범적인 캘거리 한인 사회가 되도록 기도하시며,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캘거리 교역자 협의회 목사님들과 교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관련 기관및 기업체, 산하단체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고르지 못한 날씨인데도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과 동포여러분 감사합니다.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협력해 주신 귀한 손길들...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간단한 기념사 이어 가겠습니다.
지금부터 74년전 그해 여름은 쾌청하고 멋진 여름이었다고 합니다.
36년간의 일본의 압제 속에서 해방 되었던 1945년 8월15일 그 여름 말입니다.
그 후로부터 치열했던 6.25 전쟁을 거쳐 우리조국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태어 났습니다.
말 그대로 기적의 조국이요. 유라시아전체를 뒤흔들었던 사회주의, 공산주의 의 파고를 처음으로 좌절시킨 나라가 바로 한반도의 남쪽에서 태어난 우리조국 대한민국 입니다.
전쟁은 국가를 만들어 냈습니다.
공산주의 예방주사를 맞았고, 자유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세계로의 진출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들이 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이제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또는 우리의 후세들에게 3.1절과 6.25와 8.15의역사적 사실이 대한민국 이라는 국가를 세우는데 위대한 여정의 출발점이었다는 것을 가르쳐야 할것입니다.
8.15 광복절은 이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교훈을 안겨준 어머니였고, 고통속에 고국 대한민국을 생산 하였음이 분명함과 그때에 긴세월의 고통 가운데, 승리였다는것을 기억하고 가르칩시다.
끝으로, 오늘 이땅에서 한국인 디아스 포라로 ,이민자로 삶의 여정을 엮어가는 우리 캘거리 동포 여러분의 가정마다 감사가 넘치고, 감사를 누리시는 가정가정이 되시길 바라오며~~~간단 하나마 74주년 광복절 기념사로 대합니다.
2019년 8월 10일.
캘거리 한인의날, 74주년 광복절 기념사
캘거리 한인회 회장 서 정 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