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WIN 캘거리지회장으로 전아나씨 선출
지난 12월7일(토) 버나비 소재 LAWN BOWLS CLUB에서 코윈밴쿠버, 코윈캐나다 주최와
한국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2019년 코윈 네트워킹및 송년모임이 개최되었다.
1부의 네트워킹 행사에는 박리아원장의 3D 메이크업 워크샵과, 2부 공식행사에서는 나용욱 주 밴쿠버 부총영사, 정택운 밴쿠버 한인회장, 코트라 안성준 무역관장, 월드옥타 밴쿠버지회 황선양 회장및 시의원 STIVE KIM, 박가영 포트무디 교육시의원등이 참석했다.
나 부총영사는 축사에서, 올해는 특히 한인여성들에게 좋은일이 일이 있었다며, 한인최초로 연방하원의원으로 넬리신 의원이 당선이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캐나다에서 한인여성들이 여러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것을 기대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코윈이 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총영사관에서도 협조를 할 것 이라고 했다.
밴쿠버 코윈 김보선회장은 각 전문분야에서 일하는 한인여성들이 네크워킹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특히 차세대여성들과 교류하여 발전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전하면서 올해 코윈밴쿠버의 활약을 소개 했으며, 캘거리 김경숙회장은 년중 활동을 소개하면서, 차기 캘거리 지회장으로 전아나씨를 소개하는 순서를 마련하였다.
2부 특별공연 축하행사에는 캐나다뮤즈 청소년 교향악단의 주니어 앙상블, 조재영양의 하프연주, 박소담양의 바이올린 연주와 캘거리의 박연숙씨의 장고춤, 그리고 소프라도 안젤리나 박은 성악을 선보였다.
기부받은 후원물품들은 경품 추첨과 옥션을 하여 펀드레이징을 통해 여성발전기금을 위해 쓰여질것을 알리고, 모든사람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올해를 아쉬워하며 코윈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