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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알버타 에너지 산업 생존 게임: 유가 32달러 폭락

글쓴이 : 반장님 날짜 : 2020-03-09 (월) 12:45 조회 : 19839
글주소 : http://cakonet.com/b/B07-643


알버타의 에너지 산업은 OPEC + 연합의 붕괴로 사우디 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전면적인 가격 전쟁을 촉발한 후 세계 석유 시장이 30 % 이상 급락함에 따라 또 다른 충격에 대비하고 있다.

West Texas Intermediate (서부캐나다산 중질유)가 배럴당 32달러까지 떨어진 것과 맞물려 Western Canada Select는 월요일 오전 배럴당 20% 가까이 하락한 22.71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 선물은 1991년 걸프전 기간 동안만 급락한데 이어 아시아에서의 무역 개시이후 사상 두 번째로 큰 폭의 하락을 겪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31.02달러까지 급락하자 골드만삭스그룹은 배럴당 20달러 가까이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알버타 정부는 4월부터 시작되는 새 예산 연도에 기준 WTI 원유를 배럴당 평균 58달러로 예산하고 있었다. 1배럴 당 1달러의 평균 가격 하락은 주정부에 1년 동안 3억 5천 5백만 달러의 수익 손실을 초래한다.

일요일 알버타 에너지 장관 Sonya Savage는 정부가 석유 시장의 발전과 이 지역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면밀히 추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에너지 산업은 지난 몇 년간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이 되었다. 알버타인들은 회복력이 강하며 우리는 이것을 이겨낼 것이다."라고 그녀는 트위터에 썼다.

지난 주 2022년/23년까지 지방 예산의 균형을 맞추겠다는 정부의 약속을 제안했던 Jason Kenney 총리는 월요일 오후 4시 캘거리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이 문제를 다룰 것이다.

유가의 하락은 월요일 캐나다 에너지주를 강타했다. 30대 기업의 S&P/TSX 에너지 지수는 22%까지 급락해 수십 년 만에 최대 규모의 내부 하락세를 보였다. 가장 큰 하락 중에는 49퍼센트나 떨어진 Cenovus Energy Inc.와 47퍼센트나 떨어진 MEG Energy Corp.도 있었다.

일부 알버타 생산업체들은 이미 자본 예산을 삭감하거나 올해 말 시추 작업을 연기했으며 Vermilion Energy는 금요일 배당금을 절반으로 줄였다.
유가가 배럴당 30달러대로 떨어지면서 더 많은 지출 삭감이 올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올해 배럴당 60달러 이상으로 시작했다. 이제, 많은 캐나다 생산자들은 그들의 현금 흐름 수준이 떨어짐에 따라 계획된 지출 프로그램을 재검토해야 할 것이다.

"이건 아주나쁜 징조다. 우리는 이미 일자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알버타에서의 일자리 감소는 더 상당할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라고 
Tristan Goodman(President of the Explorers and Producers Association of Canada)은 말했다.

세계 에너지 전략의 RBC 캐피털 마켓 전무이사 Michael Tran (RBC Capital Markets managing director of global energy strategy)은 금요일 OPEC와 러시아간의 생산량 감축 협정이 무산된 후 사우디 아라비아는 원유 판매 가격을 전례 없이 인하하는 것으로 대응했다고 말했다.
“일부는 이것이 본질적으로 다시 시작되는 가격 전쟁임을 시사하고, 또다른 사람들은 미국 셰일 산업에 대한 공격이라고도 한다. 동기가 무엇이든, 결론은 지금은 생존게임이라는 것이다.”라고 Tran은 말했다.

출처: 2020년 3월 9일자 캘거리 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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