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공급회사인 ENMAX에서 COVID-19 관련하여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차원에서 구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회사측에 의하면 프로그램은 유틸리티 비용 분할납부, 납부 기간 연장,
비용 미납으로 인한 서비스 중단 유예 등 혜택을 부여한다는 것이다.
그 동안에는 미납으로 인해 전기 공을 바로 중단했지만 새 프로그램을
통해 당분간은 미납자들의 전기 공급을 유지해 주기로 했다.
"우리는 현 시점이 모두에게 힘든 상황임을 인지해서 시민들과 공동체를
위해서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 라고 덧붙였다.
COVID-19 의 영향으로 ENMAX 유틸리티 비용 등과 관련해서 어려움을 겪는
캘거리 시민들은 310-2010으로 연락해서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
출처: 2020년 3월 17일 CTV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