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이 목요일인 5월 14일 부분적인 오픈을 계획하고 있으면서 몰 운영측에서는 고객과 상점 직원들의 건강이 우선이라는 지침을 내 놓고 철저하게 사전 점검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알버타 주정부에서 추진중인 단계별 비즈니스 런칭 계획에 의거해서 첫 단계가 5월 14일 시작되면 우선 리테일 비즈니스 중 옷가게, 가구점, 그리고 서점이 제한적으로 오픈하게된다.
주정부에서 제시한 새 규정에 따르면 점주들은
-개인거리 유지를 위해 매장내서 제한된 인원만을 입장시키고
-제품 표면과 셸브를 수시로 소독해야 하며
-클리닝 서비스에 대한 점검기록을 보관해야 한다
이와는 별도로 추가적인 지침이 부여될 것이라고 보건당국이 밝혔다.
대형 쇼핑몰 안에 위치한 Food Court에서도 입장 인원이 제한될 것이고 모든 식당주는 음식을 포장형태로만 제공해야 한다.대부분의 대형 쇼핑몰은 5월 14일을 기준으로 40-50% 정도만 오픈할 예정이고 5월 말 경에는 대부분의 상점이 다시 영업을 개시할 것이라고 쇼핑몰 관계자들이 전했다.
출처: 5월 13일자 CTV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