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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여자친구 괴롭히기 위해 100만 달러를 쓴 캘거리 사업가 징역 3년 선고

글쓴이 : 반장님 날짜 : 2020-08-05 (수) 08:28 조회 : 27195
글주소 : http://cakonet.com/b/B07-870


캘거리의 부유한 사업가 켄 카터가 이별과 양육권 분쟁 중 전 여자친구를 위협하여 아이의 양육권 포기를 종용하기위해 100만 달러를 일당에게 지불한 지 8년 만에 감옥에 가게 된다.

화요일, Court of Queen's Bench 판사 Glen Poelmam은 카터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피고측 변호사 Gavin Wolch는 카터가 자신의 형량과 유죄 판결에 항소할 것이며, 항소심 중 보석 석방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터(59)는 2018년 criminal harassment (범죄적 괴롭힘)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은퇴한 캘거리 경찰국 직원 2명과 현직 및 전직 경찰관 3명도 카터의 전 여자친구 아켈 테일러에 대한 스토킹과 관련된 각종 범죄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판사 포엘만은 카터에게 판결하면서 "테일러에 대한 괴롭힘은 부모가 아동에 대한 복지, 양육권, 접근에 대해 합법적인 관심을 갖는 것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포엘먼은 또 카터가 자신이 피해자인듯 행세하고, 전 여자친구인 테일러가 자신의 안전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할 만큼 그녀에게 해를 끼쳤다는것을 아직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2년 8월 테일러와 카터는 딸을 낳은 직후 헤어졌다.

이후 카터는 무면허 민간 탐정 회사를 운영하던 은퇴한 CPS 마약 전문가 스티브 월튼과 그의 아내 헤더를 고용해 테일러를 미행하고 괴롭혔다.

현직 경찰관과 전직 경찰관을 포함한 월튼의 직원들은 CPS 내부 데이터베이스에서 정보를 검색하기 위해 경찰관들에게 돈을 지불했었다.

카터의 변호사는 그가 테일러가 좋은 엄마가 될 수 없다고 느꼈기 때문에 딸이 위험에 처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동기 부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카터와 월튼 가족 사이의 문자메시지는 다른 동기를 보여준다.

카터는 테일러를 반복적으로 "파충류"라고 불렀다. 그는 "가장자리로 그녀를 밀어넣고" "그녀를 강력한 블랙홀 망각 속으로 빨아들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러한 의사소통은 카터의 두려움을 나타내지 않는다. 오히려 카터가 테일러에 대해 적대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카터는 자신이 범죄자이고 테일러가 피해자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다." 고 Poelman은 말했다.

재판 몇 주 전, 테일러는 캐나다 전역에 소환장이 발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라졌었고 카터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적이 없었다. 그녀는 형사에게 카터가 유죄 판결을 받는 것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었다.

카터는 유죄 판결을 받고 러시아에 갔었으며 그 후 병원에 입원했다는 이유로 3차례 예정된 선고 공판을 받지 않아 유죄 판결 후 거의 2년 만에 형을 선고받았다.

Wolch는 판결문에서 그의 의뢰인 카터가 심장 질환, 불안, 스트레스로 고통 받고 있으며 집단 생활 상황에서 더 위험해 질 수 있다며 판사에게 카터가 집에서 복역할 수 있도록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캐서린 러브 검사는 카터에게 징역 4년에서 5년을 구형했었다.

헤더 월튼은 그녀의 남편이 괴롭힘 범죄 행위로 유죄 판결을 받는 동안 경찰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지난 10월 스티브 월튼은 3년형을 선고받은 반면 헤더 월튼은 15개월 동안 24시간 가택연금 등 엄격한 조건 하에서 지역사회에서 복무하게 된다.

2018년 4월에는 전현직 CPS(Calgary Police Services) 브라이언 모튼, 브래드 맥니시, 토니 브레이일 등이 부패 관련 범죄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모튼은 징역 30개월을 선고 받았고 맥니쉬는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앤서니 브레이일도 유죄를 선고받았지만, 그는 주말에만 감옥에서 90일 동안 복역하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출처: 2020년 8월 4일 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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