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라이프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7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우리 아이 언어능력 키워 주기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9-16 (금) 14:48 조회 : 25989
글주소 : http://cakonet.com/b/B19-314

캘거리 아니 캐나다에 사는 교민, 특히 어린아이를 둔 엄마들이라면 한번쯤은 고민하는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아이 언어능력 키워 주기 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손쉽게 책을 읽어주고 아이들의 언어능력을 키워 주어야 하는지 막막하기마련.

그래서 준비했다. 이름하여 ‘우리 아이 언어능력 키워 주기’ 빠밤!!!

우선 언어능력을 키워줄 때 아이의 연령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어느 쪽 언어가 편한지도 고려해야한다. 어린 나이의 아이를 데리고 이민 온 엄마라면 혼선이 올 수 있는데 취학 전 아이의 지각능력을 키워 주려면 한글로 접근해 주고 초등학생 저학년 정도가 되면 영어로 접근해 주는게 좋다. 그 외 각자 처한 환경에서 중요도에 따라 결정하면 될 듯하다.

언어능력 키울 수 있는 장소도 정말 다양하다. 집, 도서관, 야외, 등등 그러나 이번에는 가장 편하고 만만한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알아보자.

냉장고를 공략하라

이제 글을 읽기 시작한 아이가 있다면 냉장고와 글자자석을 이용해 보자. 자녀들의 눈 높이에 맞는 위치에 글자자석을 이용해서 글자를 만들어 붙여 놓는다. 읽고 말하게 한 후 글자 자석을 바꿔가며 다른 글자를 익히도록 유도한다. 아이의 실력이 늘었다면 본인이 먹고 싶은 것을 자석을 이용해서 쓰도록 부탁한다

식탁위를 공략하라

큰 시리얼 박스를 식탁위에 올려놓고 단어와 색깔로 자녀의 관심을 끌어본다. 자녀에게 글자, 단어 등을 찾도록 물어보자. 그날 먹을 음식이나 간식 등의 이름을 받아 적게 해본다. 예를 들어 쿠키, 샌드위치, 땅콩버터, 젤리…등을 받아 적게 시켜보자. 자녀들과 함께 요리하면서 재료와 요리기구들을 읽는 것을 도와주자.

주방을 공략하라

자녀들이 저녁식사를 위한 메뉴판을 만들도록 기회를 주어 보자. 요리종류와 간단한 목차 요리특징을 적도록 해보자. 간단한 문장을 큰소리로 읽어주고 따라하게 할 때 음률을 바꿔 읽도록 권유해 본다.

거실을 공략하라

‘티비 없는 날’ 을 만들어서 자연스런 대화와 토론을 통해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 훈련을 시작해보자.

그리고 거실에서 잡지책을 보고 특정단어나 사진 찾기 경쟁을 해보자.

만일 티비 를 보고 있었다면 끝난 후 주인공의 캐릭터나 성격, 전체적인 줄거리를 말해 달라고 아이에게 부탁해보자

침실을 공략하라

책을 읽기에는 침실만큼 좋은 장소는 없다. 중요한 사항은 침대에 눕기 전에 그날 읽은 책들을 잘 정리하는 습관부터 키워 주도록 하자. 그러나 몇가지 책들은 잘 보이도록 침대 옆에 두도록 하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은 몇 번씩 읽어주어도 괜찮다. 그리고 일기장과 연필도 침대 옆에 준비해두자. 짧은 글이라도 매일 일기를 쓰도록 유도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다.

화장실을 공략하라

포스트 잇 에 긍정의 말이나 메시지를 적어 거울에 붙여 놓아보자. 매일 그날 미션을 바꿔가며 붙여 놓아보자.

비누 크레파스로 욕조에 글씨를 쓰도록 유도한다.

아이들과 함께 실생활을 통해 언어를 익힐 수 있게 한다면, 좀더 효과적으로 아이들의 언어능력 향상을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요? 어린아이와 오늘도 씨름하는 어머니 여러분 힘내시구요 파이팅 입니다.
[Woody Kim]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3-15 14:00:12 리빙센스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01-26 18:53:24 유학/교육에서 이동 됨]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7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이민/유학
알버타 이주 캠페인 ‘Alberta is Calling’ 알버타 주정부는 지난 8월 15일 토론토와 밴쿠버로부터 숙련된 기술자들을 알버타로 유치하기 위해 ‘Alberta …
09-27 18915
이민/유학
캐나다 대표 이민 프로그램, Express Entry의 현재와 미래캐나다 이민 프로그램의 대표 주자인 Express Entry프로그램이 시행 7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영주권 …
03-02 22944
이민/유학
느려 터진 캐나다 이민국 수속 대처하기- 1부한국에서 관공서를 통해 업무 처리를 하면 기본적으로 그 속도가 굉장히 빠를 뿐 아니라, 약속한 시간을 …
11-23 19950
이민/유학
팬데믹으로 인한 점수제 영주권 프로그램 다시 보기- BC PNP온타리와 BC주정부 이민은 선착순 심사제가 아닌 고득점자 추첨제로 신청자가 몰리는 만큼 …
11-16 23742
이민/유학
한국행을 통해 느낀 캐나다업무차, 아니면 개인적인 일 때문이라도 매년 한 번 정도는 한국을 다녀오곤 했는었데 팬데믹으로 인하여 모든 계획은 일 …
09-30 23313
이민/유학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캐나다 경제와 이민 전망팬데믹 터널의 끝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한 가운데 국제통화기금 IMF는 올 해 캐나다의 경제 성장률을 3…
03-17 23355
이민/유학
021년 알버타 주정부 이민 전망- 알버타 Express Entry 재개 ‘연방 Express Entry 프로그램’ (이하 연방 EE) 외에 각 주에서 자체적으로 정한 기준과 자격요…
01-27 24591
이민/유학
미국 불법 체류자, 캐나다 이민이 가능할까?오랜 기간 이민 컨설팅을 해오며 불법 체류에 대하여 캐나다와 미국이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는 생각보다 …
01-19 27264
이민/유학
롤러코스터를 타는 알버타 LMIA, 이제 가능한가?지난 3월 이후 COVID-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실업률은 10% 이상 치솟았고 연방 및 주정부는 다양한 경기 부…
11-10 31746
이민/유학
캐나다 영주권, 준비된 자가 먼저 받는 이유캐나다 입국을 위해서는 비자가 필요한데, 비자는 크게 ‘이민 비자’와 ‘비 이민 비자’로 나누어집니다…
06-16 24756
이민/유학
마니토바 주정부 사업이민, 어떻게 진행될까?2014년 이후 연방 순수투자이민과 연방 기업이민 프로그램이 모두 폐지된 후 각 주정부에서 시행하는 사업…
05-06 29733
이민/유학
캐나다 이민 스토리- 워홀 성공기1편캐나다 이민이 트렌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모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자녀교육을 위해 문을 두드…
04-15 27339
이민/유학
고용주를 위한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 2부다른 비즈니스안전 코드 법에 따라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곤돌라 및 리프트와 같은 모든 승객 로프웨이는 …
04-04 25887
영화와 수다
The Snow Walker : Churchill, Manitoba.자연의 아름다움을 안다면 캐나다 작가인 Farley Mowat의 작품을 기반으로 Charles Martin Smith가 감독, 배우 Barry Pepper…
03-07 30090
건강
2019년 12월 3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원인 불명의 페렴환자 27명을 격리치료 발표함으로써 알려지게 되었기에 우한 폐렴이라고도 명칭한다. …
02-01 16137
목록
 1  2  3  4  5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