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라이프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252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캐나다 로키, 웅장한 자연을 찾아서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2-10-10 (수) 16:09 조회 : 19167
글주소 : http://cakonet.com/b/B19-389


순수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캐나다는 여행자들을 종종 고민에 빠뜨리게 한다. 시간과 일정은 한정되어 있는데 둘러보고 싶은 곳이 무척이나 많기 때문이다. 우선은 캐나다 동부와 서부 중에 선택해보자. 캐나다 여행이 처음이라면 더욱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연들을 만날 수 있는 서부 지역을 추천한다. 특히 캐나다 로키산맥에 대한 로망이 있다면 밴프 주변을 눈여겨보자.
viewAD_hana.gif

로키산맥은 북아메리카의 남북으로 약 4500㎞ 뻗어 있는데 밴프는 로키산맥 여행의 베이스캠프라 할 수 있다. 밴쿠버에서 약 900㎞ 떨어져 있는 밴프는 해발 2000m가 넘는 고봉으로 둘러싸여 있는 세계적인 휴양지다. 웅장한 로키산맥을 배경으로 아담하게 자리 잡은 밴프 타운과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 밴프 국립공원만 둘러봐도 여행은 알차게 구성된다. 로키산맥 일부인 설퍼산을 오르거나 재스퍼의 멀린레이크, 루이스레이크 등 주변의 아름다운 호수를 유람하는 것도 밴프에서는 어렵지 않다.

밴프로 가기 위해서는 밴쿠버에서 버스를 이용하거나 차를 렌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밴쿠버에서 밴프까지 쉬지 않고 달려도 약 8시간이 걸릴 만큼 먼 거리지만 로키산맥의 진수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이 정도 수고쯤은 기꺼이 감수할 수 있다.

밴프의 숙소에 짐을 풀고 가장 먼저 할 일은 밴프 다운타운을 한 바퀴 둘러보는 것. 작아도 매력이 넘치는 다운타운에는 구석구석에 볼거리가 무척 많다. 여행자들로 늘 활기가 넘치는 거리에는 아기자기한 상점과 레스토랑이 가득 늘어서 있다. 마차가 지나다니기도 하며 기념품 숍도 많아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자연과 예쁜 마을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을 담느라 카메라가 쉴 시간이 없다.

밴프를 둘러본 뒤에는 본격적으로 로키산맥의 자연을 둘러볼 시간. 밴프타운에서 차로 10분 정도 가다 보면 설퍼산을 오르는 곤돌라 탑승장이 있다. 곤돌라를 타고 조금씩 위로 오르다보면 양쪽으로 펼쳐진 풍경에 탄성이 조금씩 터져 나온다. 곤돌라에서 내려 설퍼산 앞쪽으로 가면 전망대가 있는데 엽서에서나 보던 로키산맥과 마을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이곳에서 산책로를 따라 조금만 더 올라가면 샌슨봉 봉우리로 갈 수 있다. 로키산맥을 조금 더 가까이서 관찰해보자. 올라가는 길에는 다람쥐 등 동물도 가끔 볼 수 있다.

호수와 산, 빙하로 이루어져 있는 밴프 국립공원의 트레일을 따라 걷는 것도 색다르다. 공원 면적만 6640㎢에 이르는데 산악 경치가 일품. 트레일 코스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밴프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루이스레이크를 빼놓을 수 없다. 캐나다 로키에 자리 잡고 있는 수많은 호수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데 호수 빛깔이 신비롭고 아름답다. 호수 뒤편으로는 눈과 얼음으로 덮인 빅토리아 빙하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최고 비경을 선사한다.

[출처 : 매일경제]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6-07-28 11:30:03 여행/레져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3-15 15:15:08 리빙센스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01-26 18:55:12 여행/맛집에서 이동 됨]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52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이민/교육
2012년은 캐나다 이민에 있어서 중요한 한 해였다. 새로운 연방 프로그램의소개부터 북미 비자 사무소의 재정비에 이르기 까지 이민시스템의 많…
01-27 36912
캐나다 앨버타주 밴프 레이크 루이스 관광청이 스키 & 스노보드 애플리케이션 '로키 리플레이(RockiesReplay)'를 선보였다.'로키 리플레이'는 밴프의 빅3…
01-23 14700
"정말 무뚝뚝하고 감정 표현도 서툴던 사람이 로키를 보더니 감동의 눈물을 흘리더라." 캐나다 로키에 다녀온 사람의 실제 얘기다. 물론 캐나다 로키를…
01-21 19770
영하 30도, 극지방의 차가운 겨울밤. 어둡던 하늘에 한순간 화려한 보랏빛 오로라가 나타났다. 빛이 밝아지더니 이내 붉게 변해 더욱 신비로워진다. 어…
01-10 20625
북미 대륙의 로키산맥은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와 앨버타주에서 미국의 뉴멕시코주까지, 남북으로 약 4800㎞에 걸쳐 뻗어 있다. 그 가운데 …
01-08 32424
건강
미국심장협회발표…빵·피자·닭고기·편육·수프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위험이 높아진다. 외모도 나빠진다. 얼굴과 손가락이 …
11-10 17649
캐나다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영하 20~30도를 밑도는 추위가 찾아오면 그저 따뜻한 곳으로의 탈출을 꿈꾸…
11-10 28935
"눈덮인 한겨울의 캐나다는 한층 더 웅장하고 깊은 맛이 있다." 있는 그대로의 대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시리도록 파란 하늘과 빙하로 덮인 거대한 …
11-07 19938
연말 연시가 다가오면서 매콤한 캐나다의 추위를 피하여 따뜻한 휴양지로.. 또는 이색적인 문화체험하시러..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계신분들이 늘어나…
10-16 38652
순수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캐나다는 여행자들을 종종 고민에 빠뜨리게 한다. 시간과 일정은 한정되어 있는데 둘러보고 싶은 곳이 무척이나 많…
10-10 19170
북극해 '북서항로'의 여름철 해빙으로 캐나다의 북극 관광이 활기를 띠고 있다.27일 CBC방송에 따르면 북부 누나붓 준주(準州)의 케임브리지 베이가 북…
08-29 19167
카섬 야생 자연 기행 자연과 함께 사는 방법 차분하게 담고 있어 나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은 덤이 책은 누카 섬 이야기다. 밴쿠버 섬의 서쪽에 위…
07-27 26094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