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라이프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289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건강]

캐나다(Canada) 와인의 특징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5-01-13 (화) 04:17 조회 : 26943
글주소 : http://cakonet.com/b/B19-432

캐나다는 아메리카대륙 최북단의 와인생산지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기후의 특성을 살린 와인을 생산한다.

1001년 노르웨이 선원들이 야생포도를 발견하고 바인랜드(Vineland)라 불렀다. 이후 독일 군인으로 아메리카 전투에 참가했던 요한 실러(Johann Schiller)에 의하여 토론토(Toronto) 서쪽 강변에 최초로 야생포도 종자를 재배했다. 본격적인 와인생산은 프랑스인인 쥐스탱 쿠르트네(Justin Courtenay)가 퀘벡(Quebec)에 포도원을 만들고 오랜 노력 끝에 부르고뉴 레드와인과 비슷한 제품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1866년에 이르러 캐나다 최남단인 이리호(Lake Erie)에 영국계 미국인 삼형제가 소규모 포도원을 만들었으며 이후 나이아가라(Niagara) 반도 쪽으로 점점 와인재배지가 형성되기 시작하여 현재 대부분의 와인생산지가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낮엔 덥고 밤에는 차가운 기후와 빨리 찾아오는 겨울로 인하여 유럽 북부지역과 자연환경이 비슷한 캐나다는 전 생산량의 50%이상이 화이트와인으로 생산된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종류는 화이트, 레드, 샴페인, 포트, 셰리, 아이스와인 등 다양하다.

11월 이후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는 것을 이용하여 온타리오(Ontario)와 브리티시컬럼비아(British Columbia)에서 주로 생산되는 아이스와인(Ice Wine)은 리슬링과 비달(Vidal) 품종을 사용하며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캐나다의 생산지역은 온타리오(Ontario), 브리티시컬럼비아(British Columbia), 퀘벡(Quebec), 노바스코샤(Nova Scotia)의 4개로 크게 구분된다. 4개로 구분된 지역은 캐나다 지역명칭 제도인 V.A.Q.(Vintners Quality Alliance)에 따라 라벨에 생산지역 명칭과 생산연도를 표시한다. 이 제도는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단일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를 이용한 와인은 지역명칭(‘Produit of ~’)을 사용하고 다양한 포도를 섞어 생산한 와인에는 캐나다 생산 와인임을 나타내는 명칭을 사용한다. 생산연도 역시 95% 이상이 해당 연도에 생산된 와인을 사용해야만 표시할 수 있다.

재배되는 품종은 전통적인 품종으로 세이블 블랑(Seyval Blanc), 비달(Vidal), 바코 누아(Baco Noir), 마샬 포슈(Marechal Foche) 등이 재배된다. 북부 유럽의 품종이 주로 재배되는 캐나다는 화이트 품종으로 샤르도네, 리슬링, 피노 그리, 피 노블랑 등이며 레드 품종은 피노 누아, 카베르네 소비뇽, 카베르네 프랑, 가메, 메를로 등이 재배되었으며 온타리오 지역에서는 콩코드(Concod) 품종을 재배하여 포르투와인을 생산한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3-15 13:53:06 리빙센스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01-26 18:56:18 건강에서 이동 됨]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89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조회
북미 대륙의 로키산맥은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와 앨버타주에서 미국의 뉴멕시코주까지, 남북으로 약 4800㎞에 걸쳐 뻗어 있다. 그 가운데 …
01-08 33300
일반
드디어 앨버타의 추운 시즌이 다가왔다 사실 아직까지는 예전만큼의 추위는 오지 않았다. 사실 작년은 유래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지만 더 오래전 …
12-02 33300
건강
현대인들은 건강염려증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그러다보니 인터넷에는 각종 건강정보들이 넘쳐난다. 그러나 검증되지 않은 정…
11-23 33471
이민/교육
캐나다 비자에 필요한 서류와 비자를 신청을 위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정보들이 있다. 먼저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07-29 33549
이민/교육
전년대비 증가세를 보인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한국으로부터 캐나다의 입국거부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캐나다에 체류를 원하는 동포들…
06-23 33624
건강
한식 상차림의 기름진 메뉴들을 상큼하게 보완해줄 부추샐러드.시댁 식구 놀라게 할 '퓨전 한식' 자고로 추석이라면 전이나 송편 같은 무겁고 …
09-18 34320
여행
세계 10대 절경 레이크루이스 직접 보면 어떨까?서양인은 대부분 자유여행 선호 로키산맥에는 레이크루이스 외에도 볼거리가 넘쳐난다. 한국인들이 …
04-15 34407
이민/교육
CEC이민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 (EE에 대비하여) LMIA의 가능성 캐나다에서 구인 하기 어려운 직종이나 특별한 경력을 요하는 직종이 아닌…
02-13 34467
이민/교육
6.20 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와 바뀐 Temporary Foreign Worker Program summary 6월 20일 Labour Market Opinion (LMO) 이름이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LMIA)로 바뀜과 함께 아…
06-22 34719
일반
[ISS of BC의 캐나다 정착서비스] 한도에 비해 지나치게 많이 써도 신용점수 하락   첫번째 은행 관련 칼럼에서는 수표계좌와 저축계좌에 …
02-22 35073
일반
은행에 따라서 사용하는 이름이 다를 수 있으나 은행구좌의 종류에는 기본 적으로 다음과 같은 세가지가 있습니다. 개인의 필요나 수수료에 따라서 …
03-19 36744
이민/교육
2015년 1월 1일자로 한-캐 FTA(Canada-Korea Free Trade Agreement) 가 발효됨에 따라, 한국인이 캐나다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졌습니다.   출처 : …
06-09 39531
법률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소송만이 해결책은 아니다. 소송말고도 협상 (Negotiation), 중재 (Mediation) 또는 전권 중재 (Arbitration)를 통해서 분쟁을 해…
12-15 39651
연말 연시가 다가오면서 매콤한 캐나다의 추위를 피하여 따뜻한 휴양지로.. 또는 이색적인 문화체험하시러..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계신분들이 늘어나…
10-16 39879
이민/교육
캐나다 이민성(CIC)에게 거짓말을 하거나 거짓 정보 또는 위조 문서를 보내는 것이 심각한 범죄라는 것을 아시나요? "허위 진술(Misrepresentation)"이라고 불…
03-18 41700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