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라이프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7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건강]

캐나다(Canada) 와인의 특징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5-01-13 (화) 04:17 조회 : 26682
글주소 : http://cakonet.com/b/B19-432

캐나다는 아메리카대륙 최북단의 와인생산지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기후의 특성을 살린 와인을 생산한다.

1001년 노르웨이 선원들이 야생포도를 발견하고 바인랜드(Vineland)라 불렀다. 이후 독일 군인으로 아메리카 전투에 참가했던 요한 실러(Johann Schiller)에 의하여 토론토(Toronto) 서쪽 강변에 최초로 야생포도 종자를 재배했다. 본격적인 와인생산은 프랑스인인 쥐스탱 쿠르트네(Justin Courtenay)가 퀘벡(Quebec)에 포도원을 만들고 오랜 노력 끝에 부르고뉴 레드와인과 비슷한 제품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1866년에 이르러 캐나다 최남단인 이리호(Lake Erie)에 영국계 미국인 삼형제가 소규모 포도원을 만들었으며 이후 나이아가라(Niagara) 반도 쪽으로 점점 와인재배지가 형성되기 시작하여 현재 대부분의 와인생산지가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낮엔 덥고 밤에는 차가운 기후와 빨리 찾아오는 겨울로 인하여 유럽 북부지역과 자연환경이 비슷한 캐나다는 전체 생산량의 50%이상이 화이트와인으로 생산된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종류는 화이트, 레드, 샴페인, 포트, 셰리, 아이스와인 등 다양하다.

11월 이후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는 것을 이용하여 온타리오(Ontario)와 브리티시컬럼비아(British Columbia)에서 주로 생산되는 아이스와인(Ice Wine)은 리슬링과 비달(Vidal) 품종을 사용하며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캐나다의 생산지역은 온타리오(Ontario), 브리티시컬럼비아(British Columbia), 퀘벡(Quebec), 노바스코샤(Nova Scotia)의 4개로 크게 구분된다. 4개로 구분된 지역은 캐나다 지역명칭 제도인 V.A.Q.(Vintners Quality Alliance)에 따라 라벨에 생산지역 명칭과 생산연도를 표시한다. 이 제도는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단일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를 이용한 와인은 지역명칭(‘Produit of ~’)을 사용하고 다양한 포도를 섞어 생산한 와인에는 캐나다 생산 와인임을 나타내는 명칭을 사용한다. 생산연도 역시 95% 이상이 해당 연도에 생산된 와인을 사용해야만 표시할 수 있다.

재배되는 품종은 전통적인 품종으로 세이블 블랑(Seyval Blanc), 비달(Vidal), 바코 누아(Baco Noir), 마샬 포슈(Marechal Foche) 등이 재배된다. 북부 유럽의 품종이 주로 재배되는 캐나다는 화이트 품종으로 샤르도네, 리슬링, 피노 그리, 피 노블랑 등이며 레드 품종은 피노 누아, 카베르네 소비뇽, 카베르네 프랑, 가메, 메를로 등이 재배되었으며 온타리오 지역에서는 콩코드(Concod) 품종을 재배하여 포르투와인을 생산한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3-15 13:53:06 리빙센스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01-26 18:56:18 건강에서 이동 됨]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7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조회
건강
하루 한끼 다이어트의 허와 실 강의석씨는 1일 1식으로 20㎏을 감량했다. 왼쪽에 놓인 사진은 강씨가 100㎏이 나가던 시절 모습이다. 강씨는 자제력이 …
04-08 21681
영하 30도, 극지방의 차가운 겨울밤. 어둡던 하늘에 한순간 화려한 보랏빛 오로라가 나타났다. 빛이 밝아지더니 이내 붉게 변해 더욱 신비로워진다. 어…
01-10 21156
건강
TV 수준의 희미한 조명도 악영향밤에도 계속 빛에 노출되면 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야간에 TV나 컴퓨터 앞을 지키고 있는 …
07-27 20919
"눈덮인 한겨울의 캐나다는 한층 더 웅장하고 깊은 맛이 있다." 있는 그대로의 대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시리도록 파란 하늘과 빙하로 덮인 거대한 …
11-07 20691
"정말 무뚝뚝하고 감정 표현도 서툴던 사람이 로키를 보더니 감동의 눈물을 흘리더라." 캐나다 로키에 다녀온 사람의 실제 얘기다. 물론 캐나다 로키를…
01-21 20433
영화와 수다
The Snow Walker : Churchill, Manitoba.자연의 아름다움을 안다면 캐나다 작가인 Farley Mowat의 작품을 기반으로 Charles Martin Smith가 감독, 배우 Barry Pepper…
03-07 20052
이민/유학
롤러코스터를 타는 알버타 LMIA, 이제 가능한가?지난 3월 이후 COVID-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실업률은 10% 이상 치솟았고 연방 및 주정부는 다양한 경기 부…
11-10 20034
건강
무서운 암도 예방한다? 건강 100세의 주역 ‘비타민D’. 100세 건강을 코앞에 둔 지금 면역력 강화는 최고의 건강 지침이가 되었다.면역세포의 생산을 …
09-04 19875
순수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캐나다는 여행자들을 종종 고민에 빠뜨리게 한다. 시간과 일정은 한정되어 있는데 둘러보고 싶은 곳이 무척이나 많…
10-10 19848
이민/유학
마니토바 주정부 사업이민, 어떻게 진행될까?2014년 이후 연방 순수투자이민과 연방 기업이민 프로그램이 모두 폐지된 후 각 주정부에서 시행하는 사업…
05-06 19362
건강
등장인물 캘도사(캘거리 도사): 록키 산에서 20년간 수련한 건강지킴이 도사. 나제자: 현대생활에 지친 약골 직장인. 건강해지는 것이 삶의 목표이다.…
01-06 19005
건강
술 때문에 뇌손상 지속되면 알코올의존증 의심해 봐야..   술 마신 후 운전대를 잡지 않으려고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운전대로 향하는 사람들이 …
04-28 18810
여행
영하 30도 강추위에서 오로라를 기다린 지 3시간째. 오랜 기다림에 지쳐갈 즈음, 신이 인간에게 내리는 축복이랄까. 까만 밤하늘에 신비로운 빛의 영혼 …
11-18 18681
건강
자연 치아 많으면 치매 위험↓ 333 양치 지키고 검진 꾸준히… 꼼꼼한 관리가 행복 노년 열쇠신라시대 왕의 호칭 중 하나인 이사금(尼師今)은 잇금(齒理…
09-24 18324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캐나다는 아웃도어 레저와 스포츠의 천국이기도 하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 코스가 즐비해 수많은 골퍼들이 선망하…
08-01 17931
목록
처음  1  2  3  4  5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