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라이프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418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건강]

음주 후 과격해지고 필름 자주 끊기면…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3-04-28 (일) 20:18 조회 : 21261
글주소 : http://cakonet.com/b/B19-452
술 때문에 뇌손상 지속되면 알코올의존증 의심해 봐야..
 
술 마신 후 운전대를 잡지 않으려고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운전대로 향하는 사람들이 있다. 종종 말리는 사람과 시비가 붙어 싸움이 되기도 한다. 술을 마시면 통제 불능이 되는 경우도 많다.

물론 정상적인 음주는 개인의 긴장이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한두 잔의 술을 마시면 긴장이 풀리고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술을 계속 많이 마시면 뇌에 직접 영향을 준다. 이로 인해 정서불안, 불면증, 기억상실 등이 생길 수 있다.

술은 대뇌를 마비시켜 판단력이 흐려지게 만든다. 이 같은 이유로 안 된다는 것을 알지만 음주 운전을 하거나 각종 범죄를 일으킬 수 있다.

술이 몸속으로 들어오면 바로 대뇌피질에 영향을 미친다. 대뇌피질은 신피질과 구피질로 나뉜다. 신피질은 이성과 의식을 담당하고 구피질은 인간의 감정과 본능을 담당한다.

평소에는 이성을 담당하는 신피질이 구피질을 제어해 감정적으로 변하는 것을 막는다. 이 때문에 말과 행동에 조심하게 된다.

하지만 술이 들어가는 순간 변한다. 신피질이 구피질을 제어하는 힘이 약해진다. 이 때문에 구피질이 자유롭게 명령을 내린다. 술을 마신 사람이 기분 내키는 대로 말하고 과격한 행동을 하는 이유다.

술은 흔히 사람을 흥분시키는 물질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사실 긴장을 완화시키는 진정제다. 진정제는 중추신경계의 특정 신경전달물질을 활발하게 만들어 잠이 오거나 긴장을 덜 게 해준다.

술이 몸속으로 들어와 진정효과를 내면 평소 이성을 억제하고 있는 스위치 작동 또한 느슨하게 만든다. 평소에는 이성에 억눌려 안하던 일들도 스스럼없이 하게 만든다.

알코올이 인체에 미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지나치다면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만약 술을 마실 때마다 충동 조절이 잘 되지 않고 필름이 끊기는 블랙아웃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면 알코올 의존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술 때문에 뇌 손상이 지속되면 알코올 의존증이 생기고 이렇게 되면 술을 조금만 마셔도 필름이 끊기는 등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전용준 다사랑중앙병원장은 "지속적으로 '술' 과 관련된 사건, 사고를 일으키고 절주를 결심하더라도 지키기 어려운 상태라면 각종 범죄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문제가 계속 될 경우 이를 인식하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술 취한 뇌를 깨우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3-15 13:53:24 리빙센스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01-26 18:56:55 건강에서 이동 됨]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418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조회
건강
이민와서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이 건강이 제일이라는 겁니다. 아프지 말아야 하겠지만 만일 아플 경우에 대비해서 병명과 약이름 정도는 알아두시는 …
03-18 54366
건강
우리는 항상 피부에 신경을 써야 한다. 여드름이 끝나는가 싶으면 잔주름이나 주름과 싸워야 한다. 또한 자외선이나 비타민D도 챙겨야 하는 등 어떤 부…
03-06 20133
이민/교육
2012년은 캐나다 이민에 있어서 중요한 한 해였다. 새로운 연방 프로그램의소개부터 북미 비자 사무소의 재정비에 이르기 까지 이민시스템의 많…
01-27 40857
캐나다 앨버타주 밴프 레이크 루이스 관광청이 스키 & 스노보드 애플리케이션 '로키 리플레이(RockiesReplay)'를 선보였다.'로키 리플레이'는 밴프의 빅3…
01-23 17490
"정말 무뚝뚝하고 감정 표현도 서툴던 사람이 로키를 보더니 감동의 눈물을 흘리더라." 캐나다 로키에 다녀온 사람의 실제 얘기다. 물론 캐나다 로키를…
01-21 23493
건강
신경 집중해 옆으로 걷고… 올 겨울은 유난히 눈이 자주 내린다. 길에 눈이 많이 쌓이고 빙판길이 되기 십상이며 이런 길을 걷다가 미끄러져 넘어지는…
01-10 17874
영하 30도, 극지방의 차가운 겨울밤. 어둡던 하늘에 한순간 화려한 보랏빛 오로라가 나타났다. 빛이 밝아지더니 이내 붉게 변해 더욱 신비로워진다. 어…
01-10 24009
북미 대륙의 로키산맥은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와 앨버타주에서 미국의 뉴멕시코주까지, 남북으로 약 4800㎞에 걸쳐 뻗어 있다. 그 가운데 …
01-08 36525
건강
온 몸 쑤시고 열 나면 독감 감기인지 독감인지를 판별하는 것은 중요하다.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독감은 폐렴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
12-07 19149
건강
11월 마지막 주가 도래하면서 2012년도 한달 밖에 남지 않았다. 올해도 다이어트에 실패했다며 한숨을 쉬는 사람들이 많다.더욱이 연말에는 각종모임과 …
11-29 23040
건강
# 최씨(여·35)는 몸에서 유독 배가 차갑다. 그래서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늘 배에 가스가 차 있으며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갈 때면 종종 묽은 설사를 본다. …
11-23 50655
건강
현대인들은 건강염려증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그러다보니 인터넷에는 각종 건강정보들이 넘쳐난다. 그러나 검증되지 않은 정…
11-23 36459
건강
미국심장협회발표…빵·피자·닭고기·편육·수프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위험이 높아진다. 외모도 나빠진다. 얼굴과 손가락이 …
11-10 20904
건강
50대를 넘겼지만 여전히 사회에서 인정받고 있는 커리어우먼 이소연(52.벤처회사 이사)씨는 아침 저녁으로 2시간씩 운동을 할 정도로 자기 관리에 철저…
11-10 25839
캐나다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영하 20~30도를 밑도는 추위가 찾아오면 그저 따뜻한 곳으로의 탈출을 꿈꾸…
11-10 32943
목록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