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라이프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28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건강]

왜 당신은 향수 때문에 우울하게 될 수 있는 것일까?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2-09-05 (수) 01:30 조회 : 15498
글주소 : http://cakonet.com/b/B19-464
학 물질에 과민한 사람은 알레르기나 공황발작에 시달릴 수 있고, 우울장애나 알콜 중독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 

사람들은 보통 옆 사람의 이상한 향수 냄새나 차 안에 잔뜩 뿌려진 방향제, 코트에 밴 담배 냄새에 처음에는 얼굴을 찡그리지만 곧 평상심을 찾는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매일 맡는 이런 냄새 때문에 심신이 약해질 수도 있다. 의사들은 이처럼 화학 물질에 과민한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텍사스대학 보건의학센터 지역가정의학과 교수인 데이비드 카템달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화학 물질 때문에 집을 벗어나지 못하거나 공공장소에서 제대로 활동 하지 못해 과민증으로 진단받는 사람은 대중의 2% 밖에 안 되는 반면, 직접 조사를 한 400명 중 20%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화학 물질에 과민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왜 이들은 다른 사람보다 민감한 것일까. 카템달 박사는 그 원인이 유전적 요인이거나 아니면 화학 물질에 낮은 단계이지만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과민증이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유엔(UN)에 따르면, 전 세계의 화학 물질 생산은 매년 3~4% 늘어나고 있으며, 미국에만 8만개가 넘는 공업용 화학 물질이 소비재 생산을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 나쁜 것은 화학 물질에 과민증을 가진 사람은 알레르기나 공황발작에 시달릴 수도 있으며, 우울장애나 알콜 중독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이들은 심장질환이나 기관지염, 관절염, 폐렴, 축농증, 갑상선기능저하증, 자기면역질환, 과민성대장증후군, 편두통에 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템달 박사는 될 수 있는 한 많은 화학물질을 피하는 게 과민증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지적하며 다음 세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첫 번째, 집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유해한 화학 물질이 들어간 향수 제품, 비닐 샤워커튼, 침구, 향균성 제품들을 치워 버림으로써 좀 더 건강에 좋은 실내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둘째는 플라스틱 제품을 없애는 것. 모든 플라스틱 제품은 뇌를 파괴하는 내연제와 암을 유발하는 열화방지용 수지안정제와 호르몬을 교란하는 항균성 화학물질 같은 위험한 물질을 다량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로 화학 농법에서 쓰이는 살충제 특히 유기인제는 화학물질에 과민한 사람에게 위장과 심장질환을 일으킨다. 살충제는 일반인에게도 좋지 않다. 따라서 되도록 유기농 제품을 사라는 것이다. 이 내용은 미국 가정의학연보(the Annals of Family Medicine)에 실렸으며 폭스뉴스가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78.jpg


[출처 : 코메디닷컴]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3-15 13:53:42 리빙센스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01-26 18:57:12 건강에서 이동 됨]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8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이민/교육
캐나다 이민성(CIC)에게 거짓말을 하거나 거짓 정보 또는 위조 문서를 보내는 것이 심각한 범죄라는 것을 아시나요? "허위 진술(Misrepresentation)"이라고 불…
03-18 41706
연말 연시가 다가오면서 매콤한 캐나다의 추위를 피하여 따뜻한 휴양지로.. 또는 이색적인 문화체험하시러..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계신분들이 늘어나…
10-16 39894
법률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소송만이 해결책은 아니다. 소송말고도 협상 (Negotiation), 중재 (Mediation) 또는 전권 중재 (Arbitration)를 통해서 분쟁을 해…
12-15 39654
일반
주요 7개국(G7) 중 하나며 올해 기준으로 1264억 캐나다달러(C$)의 시장규모를 갖고 있는 캐나다 건설시장이 향후 10년간 개발도상국 못지않게 4.5%의 활…
12-07 39570
이민/교육
2015년 1월 1일자로 한-캐 FTA(Canada-Korea Free Trade Agreement) 가 발효됨에 따라, 한국인이 캐나다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졌습니다.   출처 : …
06-09 39534
이민/교육
2012년은 캐나다 이민에 있어서 중요한 한 해였다. 새로운 연방 프로그램의소개부터 북미 비자 사무소의 재정비에 이르기 까지 이민시스템의 많…
01-27 37896
일반
은행에 따라서 사용하는 이름이 다를 수 있으나 은행구좌의 종류에는 기본 적으로 다음과 같은 세가지가 있습니다. 개인의 필요나 수수료에 따라서 …
03-19 36747
일반
[ISS of BC의 캐나다 정착서비스] 한도에 비해 지나치게 많이 써도 신용점수 하락   첫번째 은행 관련 칼럼에서는 수표계좌와 저축계좌에 …
02-22 35076
이민/교육
매년 1회 상반기에 실시되는 캐나다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방법이 공개됐다.캐나다워킹홀리데이 비자의 경우 호주워킹홀리데이 비자와는 달리 1년에…
05-02 34776
이민/교육
6.20 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와 바뀐 Temporary Foreign Worker Program summary 6월 20일 Labour Market Opinion (LMO) 이름이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LMIA)로 바뀜과 함께 아…
06-22 34722
이민/교육
CEC이민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 (EE에 대비하여) LMIA의 가능성 캐나다에서 구인 하기 어려운 직종이나 특별한 경력을 요하는 직종이 아닌…
02-13 34476
여행
세계 10대 절경 레이크루이스 직접 보면 어떨까?서양인은 대부분 자유여행 선호 로키산맥에는 레이크루이스 외에도 볼거리가 넘쳐난다. 한국인들이 …
04-15 34410
건강
한식 상차림의 기름진 메뉴들을 상큼하게 보완해줄 부추샐러드.시댁 식구 놀라게 할 '퓨전 한식' 자고로 추석이라면 전이나 송편 같은 무겁고 …
09-18 34335
이민/교육
전년대비 증가세를 보인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한국으로부터 캐나다의 입국거부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캐나다에 체류를 원하는 동포들…
06-23 33627
이민/교육
캐나다 비자에 필요한 서류와 비자를 신청을 위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정보들이 있다. 먼저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07-29 33567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