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라이프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42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영화와 수다]

완벽한 반전 싱글라이더

글쓴이 : 반장님 날짜 : 2020-01-26 (일) 20:01 조회 : 20088
글주소 : http://cakonet.com/b/B19-476


우리가 흔히 최고의 반전 영화라고 말하는 두 편의 영화를 꼽으라면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1999년 작 식스센스 (Six Sense) 와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1995년 작 유주얼서스팩트 (Usual Suspect)를 꼽는다.  

두 영화 모두 관객이 전혀 예상치 못했던 마지막 반전으로 인해 소름까지 돋게 만드는 그런 작품이었다.  개봉 당시 영화를 접했던 관객들에게는 엄청난 반전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요즘 같은 환경 속에서는 이 두영화가 어떤 결말을 가지고 끝을 맺는지를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그 당시 영화를 최초로 접했던 관객과 지금에서야 영화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 사이에는 반전을 받아들이는데 사뭇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우리는 반전을 가져오는 영화를 좋아한다. 너무 평범한 스토리로 이어지는 영화에는 눈을 돌리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최신의 영화는 스토리 자체가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으로 바뀌기 시작한 것이다. 뻔한 스토리의 영화로는 관객을 자극할 수가 없는 것이 지금 영화가 가진 딜레마인 것이다. 

한 편의 영화 시나리로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다.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어야 하고 궁극적으로는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시나리오 만이 선택되어지는 것이 지금의 영화계인 것이다.

오늘은 2017년 개봉했던 이병헌과 공효진 주연의 "싱글라이더" 라는 영화를 소개하고자 한다. 싱글라이더는 말 그대로 동반자 없이 혼자 탑승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혼자 외롭게 그려지는 주인공인 강재훈 (이병헌분) 의 별명이라고나 할까...
중간 중간 복선을 통해서 관객들에게 결말을 알려주는 장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 가서야 드러나는 소름 끼치는 반전의 영화.. 

사실 시나리오 자체는 위의 언급한 식스센스의 내용을 다소 모방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시놉시스는 현재 한국에 실정에 맞게 굉장히 잘 각색되어진 영화이다. 

그가 사라졌다
그에게서 모든 것이 사라졌다

증권회사의 지점장 강재훈(이병헌). 안정된 직장과 반듯한 가족, 나름 성공한 인생이라 생각했다.
어느 날 부실채권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는 가족이 있는 호주로 떠난다.
그러나 다른 삶을 준비하는 아내 수진의 모습을 보고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돌연 자취를 감추는데..
완벽한 가정, 사라진 남편, 아무도 몰랐던 그의 충격적 진실이 밝혀진다.

이 영화는 두 명의 주인공인 이병헌과 공효진이 등장한다. 이병헌이 연기한 강재훈이라는 사람은 성공한 금융인이고 아내와 자식을 유학 보내고 혼자 그 뒷 바라지를 하고 있는 기러기 아빠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공효진이 연기한 이수진은 아이를 데리고 유학을 가서 열심히 생활을 하고 있는 아내의 역할이다. 요즘 대한민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정의 모습이기도 하다. 

겉으로 보기에는 반듯하고 문제 없어 보이는 가정이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문제 투성이다. 결국 오랜 시간의 떨어져 있음은 부부 사이에 불신이 쌓이게 되는 원인이 되고 서로 사랑했었던 부부 사이라도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영화는 이야기 하고 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이 막막했다. 이병헌의 연기를 보면서 왜 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자 임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그가 연기하는 주인공 강재훈이 지금의 아빠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더 가슴이 막막해졌다.

사랑은 상대적인 것 같다. 내가 한 번 남을 의심하고 불신하는 마음이 생기면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기 보다는 내 생각이 우선이고 내 행동이 올바르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즉 상대방도 나를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 결과 서로간의 거리는 멀어지게 되고 결국은 이별이라는 종착점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내가 사랑하기로 마음먹은 사람에 대해서는 그 사람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것은 어떨까.. 

사랑.. 가족..남편..아내라는 단어를 강하게 떠오르게 만든 그런 영화 "싱글라이더"였다.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짠순 2020-01-28 (화) 17:27
이병헌 연기의 신이니 믿고 볼수있겠네요
댓글주소 추천 0 반대 0
Peanut 2020-01-28 (화) 22:17
스톰 쉐도우 당시 체지방 5%까지 낮췄다는데 대단
댓글주소 추천 0 반대 0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42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조회
건강
당분 많은 음료와 염분 강한 식품, 어떤 것이 몸에 더 해로울까? 최근 하버드대 공중위생 연구팀이 매년 전 세계에서 18만 3000명이 탐산음료 및 당분이 …
03-23 24945
건강
어린아이들에게 가정폭력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HOW FAMILY VIOLENCE AFFECTS YOUNG CHILDREN   가정폭력이란 무엇입니까? (What is family violence?) 가정폭력은…
03-22 23934
건강
이민와서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이 건강이 제일이라는 겁니다. 아프지 말아야 하겠지만 만일 아플 경우에 대비해서 병명과 약이름 정도는 알아두시는 …
03-18 59085
건강
우리는 항상 피부에 신경을 써야 한다. 여드름이 끝나는가 싶으면 잔주름이나 주름과 싸워야 한다. 또한 자외선이나 비타민D도 챙겨야 하는 등 어떤 부…
03-06 22743
이민/교육
2012년은 캐나다 이민에 있어서 중요한 한 해였다. 새로운 연방 프로그램의소개부터 북미 비자 사무소의 재정비에 이르기 까지 이민시스템의 많…
01-27 44208
캐나다 앨버타주 밴프 레이크 루이스 관광청이 스키 & 스노보드 애플리케이션 '로키 리플레이(RockiesReplay)'를 선보였다.'로키 리플레이'는 밴프의 빅3…
01-23 19503
"정말 무뚝뚝하고 감정 표현도 서툴던 사람이 로키를 보더니 감동의 눈물을 흘리더라." 캐나다 로키에 다녀온 사람의 실제 얘기다. 물론 캐나다 로키를…
01-21 26565
건강
신경 집중해 옆으로 걷고… 올 겨울은 유난히 눈이 자주 내린다. 길에 눈이 많이 쌓이고 빙판길이 되기 십상이며 이런 길을 걷다가 미끄러져 넘어지는…
01-10 20724
영하 30도, 극지방의 차가운 겨울밤. 어둡던 하늘에 한순간 화려한 보랏빛 오로라가 나타났다. 빛이 밝아지더니 이내 붉게 변해 더욱 신비로워진다. 어…
01-10 26664
북미 대륙의 로키산맥은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와 앨버타주에서 미국의 뉴멕시코주까지, 남북으로 약 4800㎞에 걸쳐 뻗어 있다. 그 가운데 …
01-08 39612
건강
온 몸 쑤시고 열 나면 독감 감기인지 독감인지를 판별하는 것은 중요하다.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독감은 폐렴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
12-07 21366
건강
11월 마지막 주가 도래하면서 2012년도 한달 밖에 남지 않았다. 올해도 다이어트에 실패했다며 한숨을 쉬는 사람들이 많다.더욱이 연말에는 각종모임과 …
11-29 25851
건강
# 최씨(여·35)는 몸에서 유독 배가 차갑다. 그래서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늘 배에 가스가 차 있으며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갈 때면 종종 묽은 설사를 본다. …
11-23 53970
건강
현대인들은 건강염려증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그러다보니 인터넷에는 각종 건강정보들이 넘쳐난다. 그러나 검증되지 않은 정…
11-23 39201
건강
미국심장협회발표…빵·피자·닭고기·편육·수프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위험이 높아진다. 외모도 나빠진다. 얼굴과 손가락이 …
11-10 23310
목록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