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라이프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420건, 최근 1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이민/유학]

SK IMMIGRATION 이민칼럼-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캐나다 경제와 이민 전망

글쓴이 : 반장님 날짜 : 2021-03-17 (수) 14:30 조회 : 17523
글주소 : http://cakonet.com/b/B19-576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캐나다 경제와 이민 전망

팬데믹 터널의 끝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한 가운데 국제통화기금 IMF는 올 해 캐나다의 경제 성장률을 3.6%로 발표했으며, 영국의 시사 경제 주간지 Economist Intelligence Unit는 향후 5년 간 G20 국가 중 투자하기 가장 좋은 국가로 캐나다를 꼽았습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 바이러스 출현과 3차 웨이브, 추가적인 경제 봉쇄조치 등 여전히 불안함이 있는 상황이지만 캐나다는 빠른 속도로 백신이 보급되고 있으며, 오는 9월까지 전국민이 접종을 마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캐나다 경제와 이민 동향을 전망해보겠습니다.

지난 10월 연방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2021~ 2023년까지 3년간 123만 명 이상의 이민자를 추가 수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캐나다는 이미 오래 전부터 캐나다 경제가 자립적인 구조를 갖추려면 인구를 1억명까지 늘려야 한다는 모토로 새 이민자를 통한 인구 증가에 대한 전략을 세워오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팬데믹으로 인하여 타격을 받은 경제를 신규 이민자 유입으로 해결하겠다는 정부의 의지와 2020년 반토막난 새이민자 수를 만회하려는 노력 등으로 2021년 이후 최소 3년간은 캐나다 이민과 영주권 신청에 있어 가장 유리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캐나다 취업 (취업 이민)
역사적인 실업률의 증가에도 인력난을 겪는 분야는 있습니다. 여행, 금융 관련 분야는 팬데믹으로 인한 타격이 큰데 반해, 농업 등 1차 산업과 의료, 퍼스널 케어 등의 섹터는 코로나19로 더욱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뿐만 아니라, IT 등 첨단기술 분야나 특정 산업의 전문가 혹은 기술자는 해외 근로자에 많이 의존해 왔으므로 캐나다 취업은 산업 분야에 따라 그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합니다. 외국인 고용을 위한 LMIA, 특히 영주권용 LMIA 프로그램은 팬데믹 기간 높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직종과 실업률에 제한없이 지원이 가능할 뿐 아니라 수속도 빨라 1~ 2주 만에 승인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사업 투자 (오너/운영자 LMIA, 주재원, 스타트업 프로그램
상술한 것처럼 캐나다는 향후 5년 간 전세계에서 투자에 최적인 나라로 뽑혔으며, 이전에도 투자에 적격인 국가를 논함에 있어 항상 최상위권을 차지해 왔습니다. 캐나다의 안전성과 개방성, 자유무역 협정, 높은 경쟁력을 가진 노동력 등이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캐나다는 가장 이민을 가고 싶은 나라 1위 자리를 매번 차지하고 있으며, 여러 선진 기술과 IDEA를 보유한 신생 기업을 자국으로 유치하고자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2013년 시행되어 캐나다 진출을 원하는 첨단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소규모 자본을 투자하여 비즈니스 오너로서 취업 비자를 통해 영주권으로 이어갈 수 있는 오너/운영자 LMIA 또는 한국과 국제 조약에 의하여 해외 법인의 캐나다 지사인 경우 LMIA 면제받고 유능한 인력을 주재원으로 빠르고 쉽게 파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습니다.

캐나다 학생 비자(유학 후 이민)
캐나다는 많은 학교가 온라인 수업을 권장하고 있는데, 팬데믹 초기에 유학생의 혼란이 특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본국에서 1~ 2년의 수업을 마치고 상황에 따라 입국 후 캐나다에서 학업을 마칠 수 있고, 이 경우도 캐나다에서 졸업한 학생과 동일하게 PGWP를 주는 등 온라인 수업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융통성 있는 제도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2020년 유학생의 캐나다 유입은 매우 감소하였으나, 등록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한 비율은 사실 높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1~ 2년 간 본국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다가 팬데믹이 조금 더 진정되면 한꺼번에 돌아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캐나다 경제 전망
코로나19로 재택 근무가 늘면서, 오피스 공실률이 증가하고, 새 이민자, 임시 체류자가 대폭 감소하여 부동산 시장, 특히 대도시 콘도 임대 시장에 큰 타격을 가져왔지만, 이와 반대로 주택 대출 금리 인하, 재택 근무 일상화 등으로 소도시 단독 주택과 레저용 부동산은 활황을 맞이했습니다. 신규 이민 프로그램이 시행되면 보통 해당 지역 부동산, 주택뿐 아니라 비지니스의 가격도 오르는 것을 항상 경험했습니다. 따라서 향후 인구 유입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부동산 시장은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적어도 앞으로 몇 년간은 수요 증가로 새 이민자가 선호하는 대도시 주택의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캐나다 비지니스 전망
사업체의 성격에 따라 인구 증가의 혜택을 볼 수도 있고, 신규 사업체 증가가 경쟁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가 단 시간 내에 한국처럼 같은 업종의 비지니스가 우후죽순으로 생길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니 순기능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하며 기존 사업체의 매매가 유리할 전망입니다.

캐나다 역사는 이민으로 시작되었고 지금도 캐나다 경제의 많은 부분이 이민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1년을 넘게 끌어온 팬데믹에 모두가 지쳐가고 있습니다. 2020년 3월까지만 해도 팬데믹이 이렇게 길어지리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 코로나19는 우리 모두에게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게 하고, 미래를 대비할 기회를 만들어 준 것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누구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겠지만 적어도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고, 변모하는 세상 속에서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만드는 적극성과 용기가 다른 어느 때보다 더욱 필요한 시기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 표  허 인 령


· 캐나다 공인 이민 컨설턴트

· 알버타 주정부 지정 공증 법무사

· 해외 리크루팅 라이선스 보유 

 Website / Youtube / Facebook / Instagram



Calgary

Suite 803, 5920 Macleod Trail SW Calgary, AB, T2H 0K2

Office: 1-403-450-2228-9, 1-403-249-0200 (Direct), 070-7404-3552 (Kor.)

Fax: 1-866-661-8889, 1-866-424-2224 / Kakao ID: SKimmigration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420건, 최근 1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이민/유학
2021년 워킹홀리데이 시작- 캐나다 이민을 위한 또 하나의 절호의 기회워킹홀리데이는 International Experience Canada (이하 IEC) 프로그램 중 하나로 LMIA 없이도…
03-02 20088
이민/유학
역사적인 75점 초청, 그 이후지난 2월 13일, 캐나다 이민국은 75점이라는 사상 최저 점수로 캐나다 경력 1년 이상 CEC 자격을 만족하는 후보자 대부분에게 …
02-25 19245
이민/유학
팬데믹은 캐나다 영주권 취득 절호의 기회- 연방 Express Entry 75점으로 초청지난 13일 아침, 연방 Express Entry 사상 유래 없는 추첨이 있었습니다. 눈으로 직…
02-17 18690
이민/유학
금일 공지된 이민 속보입니다.
02-13 11733
이민/유학
코로나 시국, 캐나다 이민 수속은 어떻게 진행될까?COVID19로 각종 비자나 영주권 신청자의 걱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정부가 외국인을 입국이…
02-09 17892
이민/유학
비자가 끝났어도 캐나다에 있다면 방법이 있다COVID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정부 시책으로 많은 비즈니스가 셧다운되고 임시 실직사태를 불러왔습니…
02-02 20622
이민/유학
021년 알버타 주정부 이민 전망- 알버타 Express Entry 재개 ‘연방 Express Entry 프로그램’ (이하 연방 EE) 외에 각 주에서 자체적으로 정한 기준과 자격요…
01-27 19251
이민/유학
미국 불법 체류자, 캐나다 이민이 가능할까?오랜 기간 이민 컨설팅을 해오며 불법 체류에 대하여 캐나다와 미국이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는 생각보다 …
01-19 21192
이민/유학
2021년은 부모 초청이민 절호의 기회, 2020년 쿼터 드디어 추첨캐나다 부모 및 조부모 초청 이민 프로그램 (이하 부모 초청 이민)이야말로 한국의 입시제…
01-13 20154
이민/유학
프로그램과 관행이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교육에 대한 새로운 기대가 있습니다. 교육적 맥락에서 완료된 엄격한 연구에서 직감과 전통은 …
01-10 14991
이민/유학
팬데믹 상황에서 취업 비자 승인을 받는 노하우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모두 바꿔 놓은 2020년이 지나고,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역을 막론하고…
01-05 20838
이민/유학
코로나가 강타한 2020년을 돌아보며가장 조용했던 크리스마스 연휴가 지나고 2020년을 며칠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연말이면 항상 올해를 돌아보며 조…
12-30 21264
이민/유학
저희는 현재 캘거리 한인회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캘거리 한인 청소년 협의회(CKYC) 입니다. 저희 캘거리 한인 청소년 협의회는 한국 고등학생부터 대학…
12-19 16761
이민/유학
겨울철, 잦아진 교통사고 사고로 인한 상해, 제대로 보상받는 법- 1편 아무리 안전 운전을 해도 누구나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특…
12-14 22443
이민/유학
RNIP 프로그램 전략새 이민자를 통하여 캐나다 전 지역의 고른 경제적 발전을 기대하며 시행된 농식품 이민 임시 프로그램인 Rural and Northern Immigration…
12-08 19437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