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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재구성-와사비 테러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10-14 (금) 07:55 조회 : 8835
글주소 : http://cakonet.com/b/B74-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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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는 세계의 독특한 사건을 기자의 상상력으로 재 구성해서 실화 뒤에 감춰진 내면세계를 들여 다 보는 기획기사 이다.

으악..이거 뭐야?

“우웩…. 이거 뭐야..너무 매워,””눈물이 난다. 이거 뭐냐….””어이 주방장 이거 원래 이래?”

“그러쓰므니다. 여기 일본에서는 이정도는 먹어야 스고이 데쓰 이므니다”

“야 니가 한번 먹어봐! 어!”

‘저는 스시를 만들 뿐 먹지는 안쓰므니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매운 스시가 나왔다. 그런데 옆에서 먹는 일본인들은 모두다 맛있게 먹는다. 그런데 유독 한국사람들은 못 먹는 이유가 뭘 까? 그 사건 속으로 떠난다 Go Go---

도대체 무슨 사건이야?

사건의 발단은 이러하다.

일본 오사카(大阪)의 한 초밥(스시)집이 있다 체인으로 운영되는 초밥집인데 나름 장사도 잘되고 동네에서 유명한 집인 모양이다. 그런데 외국인 손님에게 고추냉이(와사비)를 많이 넣은 음식을 제공한 것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
사건이 공분을 산 이유는 이 식당이 일본인이 아닌 모든 손님에게 그랬으면 덜 욕먹을 텐데. 미국이나 유럽인들에게는 그렇게 안하고 유독 한국인에만 그랬다는 것. 이점이 아주 못된 놈들의 속성이라는 것이다. 특히 일본어를 못 알아듣는 한국인으로 보이면 가차없이 눈물이 핑 돌도록 와사비를 많이 넣었다는 것. 이런 정황을 네티즌이 인터넷에 올리고 일파 만파로 퍼지게 된 것. 거기다 자기들 말로 한국인을 비하하는 표현을 하고 매워서 괴로워하는 한국인을 보면서 이를 비웃기도 했다는 것. 일명 이 사건을 와사비 테러라고 부르며 공분을 사고 있고 이 곳을 한국을 미워하는 즉 혐한식당 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아마도 자기들끼리 이랬을 거다.

“조또마때, 조센징 들어온다 데쓰요..””이버네도 골려주자 데쓰”

”여기요 초밥 2인분 주세요”

”하이”

그리고는 속으로 이랬겠지’와사비 만땅 데쓰.한번 죽어봐라 데쓰, 다마네기도 첨가했다 데쓰요…’

그리고는” 스페샤르 스시 데쓰요 , 맛이 스고이….데쓰.  혼또니 스고이, 오이시 데쓰”

“야 맛있겠다.한번 먹어볼까””어라..이게 뭐야 우웩..너무 매워..””이거 너무 매운 거 아니야!”

“이이에, 고노 스시 정상 데쓰요. 의심하기 나이데쓰…”

‘크크크 재미이따 데쓰,빠가야로 조센징…’

“니들 아무래도 이상해 인터넷에 알려야 겠다.”

“허..조센징 네티즌 데쓰..무섭다 데쓰요 한번 만 봐줄 수 업스므니까?”

“니들은 전세계 사람들에게 혼나야 되겠어!”

도대체 왜 이런 일을 한 걸까?

이 일이 있은 후 이 식당은 해명의 글을 올렸는데 그 자세가 비겁하고 옹졸하기 짝이 없다.

“일단 소란을 일으켜 죄송하므니다. 쓰미마셍……..한국손님들이 와사비의 양을 약간 많이 넣어 달라고 부탁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확인하지 않고 써비스로 넣었는데 약간 더 많이 들어가고 손님들에게 불쾌감을 준 것 같아서 쓰미마셍…그러나 한국인을 비하한 정황을 포착되지 않았으니 그 점에 대해서는 인정 못하겠쓰므니다. 그러나 사원교육 시키겠쓰므니다.”

이를 일본 언론은 예전의 경험에서 의거해서 많이 넣은 것이라고 지원사격을 해주고 있는 꼴이란. 과연 쫌생이 스럽다.

참, 대단하십니다

그렇게 까지 해서라도 한국인을 괴롭히고 싶었나?

니들 한국 와서 불고기 달라고 할 때 고추장 불고기 줄꺼야 !

그리고 김치 달라고 할 때도 니들 김치에만 할라피뇨 몰래 넣어 놓을 꺼야

그리고 너희들 모르는 한국말로 키득거려 야지

“야, 저기 쪽발이 온다” 그러면서..

그러면 니들 기분이 어떨까?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안해,

정말 맛있는 김치와 불고기를 주마. 맛있게 먹고 무엇이 중헌디? 라고 한번 생각해봐. 칼은 칼을 부르는법. 조금이라도 마음이 넓은 우리가 보여줄께 와서 보고 많이 배우렴.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3-16 21:14:58 청야칼럼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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