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씨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경기가 취소돼서 생활이 어려워진 190명의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1000달러씩 모두
19만 달러(2억3000만 원)를 기부했다는 사실이 마이너 리그 선수 중 한명인
엘리 화이트를 통해 알려졌대요. 또 매주 추신수씨한테 지급되는 밀머니(meal money, 1100달러)를
야구가 중단되는 동안 모두 엘리 화이트에게 보내주기로 했다네요.
돈 걱정없이 야구에 매진하라고요.
추신수씨는 한국의 코로나19 성금으로도 2억 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돈 많아도 그러기 쉽지않은데 가치있게 돈을 쓸 줄 아는 멋진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