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미국, 한국, 카나다 소재의 다수의 한인 기술 기업들이 알버타 주 정부및 First Nation (원주민) 대표등과 실무 협의 일정 확정
by 반장님 | 23.04.24 20:40 | 12,801 hit
미국, 한국, 캐나다 소재의 다수의 한인 기술 기업들이 알버타 주 정부 및 First Nation (원주민) 대표등과 실무 협의 일정 확정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Tekmar 사의 김영준 회장 일행은 오는 5월3일부터 5월12일 까지 약 10일 간의 일정으로 앨버타 주를 방문한다.

이번 한국 기업과 미국 교포기업 등의 방문단은 Calgary, Edmonton 등을 방문 하여Alberta 정부의 주요 요인과 First Nation (원주민) 의 대표, University of Calgary 교수단 등과 기술 개발 및 고도화 협의를 통하여 에너지, 이차전지, LFP base 배터리, Waste to Energy, 광대역 통신망 설치. 수소버스 및 트럭 도입 논의 등 광범위한 agenda 로 진행 될 예정이다.

광물 자원 개발
Tekmar사의 COO 인 Daniel Chun 부사장은, 이차전지용 희귀 금속, Oil and Gas 유전 개발, Private Wireless for Broad Band Connectivity, 캐나다를 동서로 관통 하는 새로운 철도 건설, 송유관 확대 ( Transmountain Pipe Line), Renewable Energy인 Blue Hydrogen 생산 등의 큰사업 테마 가있으며 여러 회사 다양한 Business Alliance가 일어날 것 이라고 전하며 이와 관련 있는 한국 회사, 교포 회사 등과 함께 할 일이 차고 넘치고 있다며 관심 있는 회사들은 언제든 환영 한다고 첨언 하였다.
특히 11일에는 밴쿠버를 방문 하여 Mineral Mountain Resource 사의 (TSX 상장사 ) Nelson Baker 회장과 함께 금광. 주석, 리튬등의 광산 개발을 위한 투자 유치 건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전세계 국가들이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차전지 관련 희귀 금속들을 대한민국의 우방국인 캐나다로부터 확보하여 한국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공급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Planeterra Solutions Inc. 의 Graham Ducharme 회장이 덧붙엿다.
특히 Tekmar 사의 기술진이 보유 하고 있는 환경 친화적인 광산 채굴 기술을 University of Alberta 의 석좌 교수인 Dr. Ron Weir 교수 team 과의 기술 회의를 통해서 적용 가능성 검토를 통하여 기술 고도화가 이루어 지고 이 기술을 광산 채굴에 적용 한다면 가히 에너지 업계에 혁명적인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Tekmar사의 CTO 인 김형석 박사 (전 경북대 물리학고 교수)는 말했다.
아울러 이번에 함께 방문 하는 한국 기업인 B and G Global 사는 각종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전기 및 수소 생산을 가능케 하는 Waste to Energy의 최신 기술인 "저온 열분해 선회식 소각로 (Low Temperature Cyclone Combustor) 기술은 POSCO 와 함께 개발한 특허 기술이며 이를 검토한 알버타 및 캐나다 정부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Jason Nixon 전 Alberta주 재무장관이며 현 3개주 통합 경제 촉진 위원장의 의견 표명을 접수 했다고 한다.
특히 통신 시설이 낙후된 원주민 지역인 First Nations Land, 그중에서도 캘거리 소재 TsuuT’ina 부족 과 에드먼튼 소재의 O’Chiese 지역 을 대상으로 광대역 통신망(Broad Band Connectivity)을 설치 하는 계획인 Private Network 설계 및 deploy 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한국의 무선 network 기술이 중국을 비롯한 여타 통신 강국보다 우수하다는 것을 캐나다에서 시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들어가는 모든 통신 장비와 소프트웨어 기술 일체는 캐나다및 미국의 자유 우방 국가인 대한민국 기술이 사용될 것이며 전파 정보와 데이타 정보의 유출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는 이 시대에 캐나다와 미국 등, 자유 우방국가의 National Security 를 고려해 볼 때 정부 차원에서도 환영받고 있다.
사업의 전체 scope 가 넓고 다양하여 어떻게 이런 network이 가능하냐는CKBS의 취재진의 질문에 김영준 대표는 캐나다의 원주민 등과 인종적 DNA 와 정서적 교감을 꾸준히 나눈 것이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준 대표는 본인 스스로가 새로운 부족인 코린디안 (Koreandian) 의 1대 Honorable 원주민 부족장을 자청함으로 First Nation (캐나다 원주민)과의 동질감 형성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여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dynamic 한 network이 가능했고 이번 방문에서는 캘거리 지역의 TsuuT’ina 부족장인 Chief Travis Meguinis 와 함께 Sun Dance 와 Sweat Lodge 등의 의식을 함께 하자는 권유도 받았다고 말했다.

김 영준 회장은 한국의 코스닥 상장사인 KMW 의 CEO출신으로, 알버타 소재 자원 개발 회사인 PlaneTerra Solutions Inc.의 부회장이며. 전쟁 영웅 김영옥 후원회 부회장, KWAVE 대주주 , World Okta LA 지부의 이사로 재직하는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효성물산 런던 지사에 근무 한 경험이 있다.


캐나다한인방송은
이번 방문단이 큰 성공을 만들어내어 국가적 기술 자존심. 자원의 무기화에 대비한 좋은 사업 성과라는 본 방송 취재진의 바램도 올려 본다.

Go Go Korean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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