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학칼럼
-
노년의 우정
[청야칼럼]
2019.01.19
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인 협회)
우정(友情),
신비로운 힘을 지닌 가슴 벅찬 단어이다.인생의 연륜이 깊어 갈수록, 삶을 감동적으로 이끌…
-
기해년 새해 아침에
[청야칼럼]
2019.01.19
기해년새해 아침이다.
해가뜨려면아직 3시간이 남아 있다. 서재의 창문을 활짝열어젖힌다.
기해년에 출산한 아이는 …
-
한 해를 보내며
[청야칼럼]
2019.01.19
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인 협회)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아들의 교대 덕분에 일찍 가게 문을 나섰다.
한 해의 가는 길목이 불안하고 썰렁하지…
-
노년의 가을
[청야칼럼]
2018.10.24
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인 협회)
캘거리 가을이 깊어 간다.
가게 뒷마당 포플러 나무 잔가지 잎사귀에가을의 전령사가 다녀가더니, 로키…
-
견뎌냄의 의미
[청야칼럼]
2018.10.24
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인 협회)
가을은 사유의 계절이다.
수많은 고통과 시련을 불현듯 만나, 처절하게 고민했던 순간들을 되짚어보고, 세…
-
4월의 설렘
[청야칼럼]
2018.04.06
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인 협회)
4월이설렘으로 다가온다.
설렘은 세찬 인생의 떨림이 한참을 요동치고 난 후에야 찾아오는 신비로운 마음…
-
가을 단상
[청야칼럼]
2017.09.05
청야 김민식(캘거리 문인협회)
가을은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읊조리기만 해도 마음은 으레 어릴 적 고향마을로 달려간다.
토박이 농…
-
사라진 자작나무 숲
[청야칼럼]
2017.06.28
청야 김민식(캘거리 문협)
보름달이 아직도 중천에서 발그스레한 얼굴로 가로등 불빛과 어울리며 한적함을 달래는 상쾌한 밤이다.다리를 건너…
-
까치의 추억, 치유의 경험
[청야칼럼]
2017.06.28
청야 김 민식(캘거리문인협회)
까치가 성장하면, 6살 정도 아이의 지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지례짐작으로 매우 영리한 새 라고 단정해도 그…
-
까치의 추억, 가족사랑
[청야칼럼]
2017.06.21
청야 김 민식(캘거리 문협)
새들이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우는 계절, 6월이 오면 까치에 관한 생각이 나서 흐뭇한 추억에 잠긴다.
타운 하우스 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