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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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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눈 입막고 살아가세-민초 이유식
[문인의방]
2020.07.29
귀 눈 입막고 살아가세
여보게 진정한 나의 친구야
숨이 막힐 것 같은 세상일세
순애의 정(情)도 무참히 매도당하는 세상
인생살이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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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이유식 시인의 - 어머니의 흰 운동화
[문인의방]
2020.06.16
<어머니의 흰 운동화>
5일장이 서는 날
두메 산골 내 고향 30십리 왕복길 흙 먼지 마신다
개나리 진달래 아지랑이 꽃 피어날 때
얼었던 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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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이유식 시인의 - 파도 치는 산
[문인의방]
2020.06.14
<파도치는 산>
산이 바다가 되어 파도를 친다. 때로는 일렁일렁 고요로 숨울 쉬기도 하고. 파도가 혼자서 울고 있는 밤.그 밤은 조용히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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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이유식 칼럼
[문인의방]
2020.05.27
<詩를 왜 쓰는가>
하늘이 파랗다. 하늬 구름이 나의 심장을 두둘긴다. 단풍잎 물이 들더니 한잎 두잎 바람에 떨어져 날린다. 그렇게 세월은 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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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이유식 시인의 - 언젠가 봄은 오려나
[문인의방]
2020.04.18
<언젠가 봄은 오려나>
음습한 계곡에 연둣빛 나뭇잎 사이
그 때는 아름다운 조국의 봄꽃이 피어났지
세계화의 그늘에서도 반짝이는 별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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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을 넘어 희망으로
[청야칼럼]
2020.01.09
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협)
경자년 새해 아침,
절망과희망의경계선에서 묵상을 하며 희망의 참 의미를 깨닫습니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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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알버타 가요제 단상
[청야칼럼]
2019.12.12
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협)
음악은 귀신도감동시킨다는말이 있다.
예술 중에서음악만큼인간에게 친밀감으로 접근하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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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신 하원의원 단상
[청야칼럼]
2019.12.12
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협)
넬리 신(Nelly Shin 47세 한국명 신 윤주 ) 신임 당선자가 연방의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초선 의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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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길목, 시눅 바람
[청야칼럼]
2019.12.05
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협)
겨울의 길목에 서면 마음이 분주해진다.
캘거리 겨울은 시눅 바람을 한껏이고 와서 향기를 품어 내야 제 격이다.
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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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의 맑은 영혼
[청야칼럼]
2019.12.05
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협)
맑은 영혼을 지닌 사람들 옆에 서 있으면나의 영혼도 어느사이에맑아진다. 기쁨이차오른다.그저&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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