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33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캘거리 버스 정류장의 공공기물 파손이 줄어들어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7-22 (금) 02:53 조회 : 19545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021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버스 정류장에 대한 공공기물 파손에 대한 우려가 많아지면서 캘거리 교통은 사람들에게 정류장을 부시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협조를 고마워 했다.

가장 최근의 숫자에 따르면, 정류장 공공기물 파손은 작년에는 60% 이상 이였는데 지금은 내려가고 있는 추세이다.

공공기물 파손의 피크 시즌으로 가고 있는 요즘, 브라이언 화이트로우씨 (캘거리 트랜짓의 공공 안전 코디네이터)는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굉장히 수치가 낮아지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매우 좋은 현상이고 앞으로도 지속될 것입니다.”라고 화이트로우씨가 말했다.

캘거리 트랜짓은 2014년도에 838개의 유리문이 부셔졌고 공공기물 파손에 대한 경고가 울렸다. 이것은 전년도(2013년)보다 78%나 올라간 수치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하루에 평균 4개의 유리문이 부서졌다는 이야기이다. 2015년에는 총 470개의 공공기물이 파손되었다.

2015년 4월에 캘거리시는 몇 개의 캘거리 버스 정류장을 선택하여 범죄를 억제하기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포스터는 한 남자가 어두운 배경에 정류장을 부수는 그림이고, 공공기물 파손은 범죄이므로 누군가 공공기물을 파손한다면 911로 전화주세요, 라고 쓰여있다.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공공기물을 파손한 혐의가 있는 사람을 붙잡기도 하고 케이스를 닫기 위해 시민들로부터 조언을 받고 있다.

화이트로우씨에 따르면 “공공기물 파손이 범죄가 된다는 새로운 공공의 인식이 2016년에 가장 독려되어질 것이고   목격자들도 누군가 유리를 깨는 것을 보고서 무시하는 대신 그것을 경찰에 신고하게 될 겁니다” 라고 했다.

“확실히 메시지는 전달이 되었고 시민들이 동네를 운전하고 다니며 보고를 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화이트로우씨가 이야기했다.

대부분의 공공기물의 파손은 한밤중에 일어나고 목격자들도 거의 없거나 사건현장으로부터 멀리 있는 등, 해결하기 쉽지는 않다

“단순히 보고만 잘 되더라도 우리는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버스 정류장에 해를 끼치는 것은 받아드릴 수 없고 사람들은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화이트로우씨가 말했다.

[Woody Kim 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334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최근 정보에 따르면 캘거리의 페이데이 대출(payday loan) 사업의 4분의1 이상이 도시의 가장 가난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 폭로로 강조된 것은 정부와 빈곤퇴치 운동가들이 불법 대출이라 부르는…
07-28
사회/문화
버스 정류장에 대한 공공기물 파손에 대한 우려가 많아지면서 캘거리 교통은 사람들에게 정류장을 부시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협조를 고마워 했다. 가장 최근의 숫자에 따르면, 정류장 공공기물 파손은 작년…
07-22
경제
“일자리 있는 것만도 천만다행” 캐나다 고용시장에서 저임금 일자리가 대세를 이루면서, 일을 하면서도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일명 ‘워킹 푸어’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에 따…
07-22
경제
캐나다 가계 소득이 전반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노년층과 독신층은 뒤처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화요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에 세금을 내고 남은 '평균 가계 소득'…
07-22
경제
- 응답자 48%, 은퇴 준비 전혀 못 해 - 은퇴자 53%, 연금에 의존해 생활 은퇴를 앞둔 캐나다 노년층 10명 중 3명꼴로, 집을 노후생활의 중요한 경제적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17개 국가 주민…
07-22
경제
- 전세계 경제 불확실, 캐나다 부동산 인기 지속 전망 - 연방 중앙은행 '저금리' 정책으로, 부동산 열기 지속 예측 캐나다 최대의 부동산기업 중 하나인 '로열 르페이지'는 최근의 집값 상승폭이 지난 16년 동안 …
07-22
사회/문화
캐나다에서 취업을 하지 못해 부모집에 얹혀 사는 청년들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티븐 폴로즈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지난 2014년 11월에 경제적 자생능력이 없는 청년들이 부모의 집에서 …
07-22
정치
국민 10명 중 4명, 은퇴 준비 전혀 안돼 ‘불안한 노후’ '캐나다 국민연금(CPP)' 개편안이 오는 2019년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국민들 상당수가 은퇴준비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6일 수요일, 여…
07-15
경제
- 경제 전반에 걸쳐, 저유가 파장 계속 진행  - 전국적으로 일자리 소폭 감소 불구, BC주만 늘어나 - 고용 시장의 질 저하돼​ 여름 고용 시즌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금년엔 전국 고용 성장율이 정체된 것으…
07-15
경제
캐나다 보험협회, '재난 역사상 최대 보험 청구'​ '포트 맥머리'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해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로 인해 보험회사들이 지불해야 할 피해 보상금의 규모가 캐나다 재난 역사상 가…
07-15
사회/문화
매년 앨버타의 7월은 토네이도의 계절이다. 연방 환경부(Environment Canada)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목요일부터 시작하여 공휴일이었던 7월 1일 캐나다 데이, 그리고 토요…
07-08
경제
[7월 6일 유가 동향]  공급우려에 유럽시장서 상승...브렉시트 우려는 여전 오전 아시아 장에서 하락하던 국제유가가, 유럽시장에서 초반 소폭 반등하였다. 오후(런던 현재 시간) 런…
07-08
사회/문화
평년 포집기에 800~1,200 마리 잡히지만, 올해 32 마리 불과 캘거리 곤충학회에 따르면, 금년 여름의 모기 개체수가 캘거리시에서 모기 개체수를 추적하기 시작한&nbs…
07-01
정치
- 지역별 부동산 시장 큰 편차로 인해, 일률 규정 적용 어려워 - 연방 정부와 지방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야 할 것  연방 정부가 밴쿠버와 토론토와 같이 부동산 열기가 지나치게 뜨…
07-01
경제
- 부동산 시장 좌우하던 두 도시 진정세로 돌아서면, 전국 집값에도 큰 영향 끼칠 것 - 내년 국제유가 상승으로, 앨버타 주택 거래량은 반등할듯 캐나다의 과열된 부동산 시장이 냉각되는 기미…
07-01
정치
연금 수혜액 늘어나, 은퇴자에겐 일단 유리해져 마지막에야 합의안에 동참한 온타리오주를 포함한 8개 주정부와 연방정부가 지난 20일 월요일 늦은 오후 '캐나다 국민 연금(CPP)' 개편안에 합의함에 따라, 앞으로 …
06-25
정치
- 지급액 및 불입액 놓고, 제각각 각 주별 입장 합의 도출   - 온타리오주 '자체 연금안' 폐지, 매니토바 및 퀘벡주 미합의  - 2025년부터 최고 17,478 달러 지급  ​ 연방정부와 10개 주정부가 '캐나다 …
06-25
이민/교육
연방 이민부, 수용 쿼터도 대폭 늘려 올해 배우자 초청 이민의 수용 인원수가 증가하고, 심사기간도 단축되는 등 관련 절차가 대대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지난 22일 수요일 연방 이민부는 배우자 초청 이민의 수…
06-25
사회/문화
캐나다에서 돈벌이를 포기하고, 대신 가사를 맡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일 월요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6살 미만 자녀를 한 명 이상 둔 270만 가정의 20%가 커플 중 한 명이 일…
06-25
경제
5월 기준, '식료품값' 안정세 및 '물가' 억제선 하회 수입 식료품 가격의 오름세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지난달 국내 물가가 연방중앙은행의 억제 목표선보다 훨씬 낮은 수위에 머물렀다.지난 20일 월요일 연방 …
06-25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