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752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경제]

은행 방문은 옛말?, '온라인 뱅킹'이 이제 대세!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2-18 (토) 09:31 조회 : 34725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334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캐나다인들은 갈수록 직접 은행을 방문하기 보다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한 온라인 뱅킹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최근에 시행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바일 장치를 통해 온라인 뱅킹을 하는 국민의 비율이 2년 사이에 거의 두 배나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 은행가 협회'의 의뢰를 받아 '아카커스 데이터'사가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바일 기기'를 통해 주로 은행업무를 본다고 밝힌 국민의 비율은 17퍼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년 전의 9퍼센트에 비해서 거의 두 배가 늘어난 수치이다.

해당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또한 '온라인이나 혹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주로 은행서비스를 이용한다고 답변한 사람의 비율은 거의 4분의 3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 역시도 2012년의 52퍼센트에 비해서 크게 증가한 수준이다.

아바커스사는 지난해 10월에 1,262명의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전화인터뷰 결과를 통해 이러한 결과를 산출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은행가 협회의 테리 캠벨 회장은 “캐나다인은 연령대에 상관 없이 갈수록 온라인이나 모바일 뱅킹을 많이 활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이러한 추세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 국내 시중은행들 역시도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온라인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주에 노바스코샤 뱅크는 직접 은행을 방문해서 시행되는 거래건수를 중기적으로 10퍼센트 가량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스코샤뱅크의 브라이언 포터 행장 역시도 최근 “고객들은 디지털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은행업무를 보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해당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캐나다인의 44퍼센트는 지난해에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2년 전의 31퍼센트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된 수치이다.

또한 앞으로 2~3년에 걸쳐 휴대용 기기를 통해 더 많은 은행업무를 보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변한 응답자의 비율은 52퍼센트로, 절반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휴대전화를 이용해서 수표를 입금했다고 밝힌 응답자의 비율은 지난 2014년의 1퍼센트에서 지난해에는 9퍼센트로 9배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수표의 사진을 촬영해서 모바일 앱을 통해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입금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b819ff14fa4ce342b9c21b61b1cfd9b_1487265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1,752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국내 총생산, 11월 전망치보다 0.3% 상향한 2.4%로 전망 올해 국내 경제, 정부 재정 부양책과 수출 성장으로 긍정적 내년 GDP 2.2%로 예측, 11월 전망치보다 0.1% 하향 조정 밴쿠버 및 토론토 중심 집값 거품, 경제에 심…
03-18
정치
캐나다 정부가 해커들의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국세청 홈페이지를 폐쇄했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주 캐나다 통계청 사이트 웹서버가 한 해커집단에 침입을 당하자 이와 같은 취약점을 가지고 있는 국세청 홈페이…
03-18
사회/문화
캐나다 교통부는 16일 개인 취미용 무인기(드론)의 고도 90m 이상 비행을 금지하는 등 개인 무인기 운용 규제안을 마련했다. 마크 가노 교통부 장관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취미용 무인기의 운용 규제안을…
03-18
경제
초저금리 속 주택 대출 늘어…소득 대비 167% 캐나다의 가계 부채가 지난해 4분기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15일(현지시간) 이 기간 가처분 소득 대비 가구당 부채 비율이 1…
03-18
경제
캘거리는 1.3퍼센트 내려 올해 2월에 캐나다의 집값이 사상최고 수준으로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토론토와 해밀턴, 그리고 밴쿠버 시장의 가격상승률이 높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테라넷-내셔널 뱅…
03-18
경제
최근에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캐나다인들은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에 신용카드를 상대적으로 적게 쓴 것으로 드러났지만 대신에 신용카드를 통한 부채규모는 더욱 증가된 것으로 밝혀졌다. 시카고에 …
03-18
경제
팀홀튼(Tim Hortons) 프랜차이즈 운영자들이 팀홀튼을 소유하고 있는 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 Inc. (RBI)가 원가절감 캠페인을 벌이자 이를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Great White North Franchisee Association(GWNFA)…
03-18
정치
상원(Senate)에서 자유당 연방정부가 인프라 예산집행을 접근하는 방식이 너무 복잡하다고 비판하며, 31개의 다른 조직들을 통솔할 명확한 국가차원적인 계획이 없다고 주장했다. 상원의 국가재정위원회 (National Fi…
03-18
경제
캐나다 통계청에서 처음으로 공유경제 (sharing economy)에 대한 청사진을 내놓았습니다. 캐나다인 중에서 Airbnb나 Uber 같은 공유경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온타리오주의 고학력의 젊은 청년(18-34세)…
03-18
사회/문화
2월 일자리 1만5천개 늘어 지난달 캐나다의 일자리가 1만5천300개 늘어 실업률이 2년여 만에 가장 낮은 6.6%로 개선됐다. 캐나다 통계청은 10일 월간 고용동향 보고서를 통해 이 기간 일자리가 2천500개 증가할 것이…
03-11
사회/문화
2015년 전국 임대업 영업 수익, 전년 대비 4.4% 늘어난 977억 달러 앨버타, 2015년 상업용 부동산 임대 수익 1.9% 감소 전국 임대업 중, 앨버타 비거주용 16.4% 및 주거용 11.3% 몫 차지 국내 부동산&…
03-11
정치
개정 최종 절차 끝내, 더 내고 더 받는 방식 의회 결의 후, 연방 총독 서명 절차 완료 연방 정부가 국민연금 증액 홍보에 나섰다.  빌 모노(Morneau) 연방 재무부 장관은…
03-11
경제
식당 창업이 인구 증가율 앞질러 ​치열한 경쟁 및 소비지출 감소 탓 외식보다 집에서 먹는 경향, 슈퍼마켓 음식과도 경쟁해야  올해 국내 식당 업계는 치열한 경쟁과 소비지출 감소로…
03-11
경제
​미국 경제 호조 및 금리 추가 인상 전망에, 상대적 약세 보여    미국 원유 재고 급증에 따른 유가 하락도 한 몫  캐나다 달러(루니)가 올해 들어 미화 대비 환율가치에서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8…
03-11
경제
프레이져 연구소, 1달러 투입당 11센트 경제적 효과 분석 연방 정부 인프라 투자 예산, 겨우 10.6%만 경제 기반시설에 투입돼 ​ 이외 자금 사회복지 시설에 투입, 경제적 효과 전무 예상 프레이져 연구소는 연…
03-11
경제
신규 등록 매물 수 부족 및 폭설 영향, 집값은 안정세 유지 단독 주택 표준가 147만 달러로 하락, 콘도 표준가 52만 달러로 상승 밴쿠버 부동산 협회, "외국인 취득세 이전부터 부동산 시장 냉각 기미" 올해 2월의…
03-11
사회/문화
국내 72개 석유 및 가스 기업 대상 조사 2014년 하반기 유가 하락 이후, 대규모 정리해고 및 업무 효율화 모색 국내 석유산업 중심 앨버타, 직접 고용 일자리 3만개 사라져 기업들 유가 변동 리스크 인식, 비용 절…
03-11
경제
국내 소매업체 중 동일매장 매출액 성장률 8%로 최고, 미국보다 월등 월마트 캐나다, 동일매장 매출액 성장률 0.2% 불과  올해 6월부터, '골드스타 멤버쉽' 연회비 60달러로 인상  국내 소매업계에서 코스트…
03-11
정치
전문직 출신 이민자, 자격 미인정으로 저임금 직종 전전 ​ 기능공, 엔지니어, 의사, IT 기술자 등 국내 자격 취득 지원 프로그램 ​ 연방 고용부 "긍정적 검토" vs 연방 재무부 "새 예산안 발표 지켜보라" …
03-11
이민/교육
새 이민자들 대부분, 토론토 및 밴쿠버 등 대도시로 몰려​ 소규모 지자체들,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이민자 유치 캠페인  국내 시골 지역이 급속한 주민 감소 현상으로 경제적인 사양길에 들어서 있어, 새 …
03-11
목록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