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06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연방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주택시장 진정세 아직 목격되지 않아'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5-26 (금) 21:16 조회 : 45330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516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연방 중앙은행, 2분기 성장세 완화 및 비즈니스 지표 긍정적 전망  

대출 규제 및 외국인 세금 등 거시 정책 불구, 주택시장 냉각 아직 멀어

노동시장 개선, 강력한 소비자 지출 및 주택시장 호황 이끌어 

연방 중앙은행(BOC)이 지난 24일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BOC는 경제 성장세는 2분기에 완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주택시장의 고삐를 죄려는 정부의 조치들은 아직 상당 수준의 냉각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밝혔다.

BOC는 경제에서의 과잉 능력이 지속되고 있고, 임금 성장세는 가라앉아 있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하면서도, 주택시장 호황 및 고용 성장과 더불어 국민들의 강력한 지출을 지목했다.

BOC는 금리 결정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소비자 지출과 주택부문은 개선되고 있는 노동시장을 배경으로 계속 견고한 흐름을 보이면서, 여러 지역에 걸쳐 보다 폭넓게 기반을 잡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BOC는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50%로 동결하면서 자신들이 모니터링하는 데이터들은 올해 1분기의 매우 강력한 성장세에 이어, 2분기에는 성장세가 "다소 완화될" 것임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BOC는 인플레이션은 식료품 가격 하락으로 인한 일시적 하향 압력에도 불구하고 BOC의 4월 전망에 폭넓게 부합된다고 평가했다. 

BOC는 국내 수출업체들은 "현재 진행중인 경쟁력 도전"에 계속 직면해있지만, 최근의 비즈니스 투자 지표들은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주택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한 최근의 매크로프루덴셜(macroprudential: 거시 건전성) 조치들은 보다 지속 가능한 부채 프로파일에 기여했지만, "주택시장에 큰 냉각 효과는 아직 미치지 못했다"고 은행은 지적했다.

연방 정부는 주택시장의 거품 우려 속에 모기지 대출 규정을 강화했고, 밴쿠버와 토론토를 타겟으로 각 주정부는 주택을 매입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외국 바이어 세금을 부과한 바 있다.

9b989ba0f38719b40aa23a1085a8f3bd_1495779
[그래프. 연방 중앙은행, 낮은 임금 상승률과 물가 하방 압력으로 기준금리 동결: 2007년 1월~2017년 5월 24일(0.5% 동결) / 자료: 블룸버그 뉴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06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캐나다의 노동법이 크게 개정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고용부장관은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또한 파트타임 근로자들과 임시직 근로자들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것이 새로운 연방 노동법의 핵심적인 내용…
09-11
경제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에 캐나다 근로자의 임금상승률이 6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청에 의하면 4월에 전국의 일자리는 1,100개가 감소했지만 감소폭이 워낙 적…
05-16
경제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최신자료에 의하면 캐나다의 물가상승률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가 발생한 주된 이유는 휘발유값과 항공료가 크게 올랐기 때문인 것으로 밝…
04-26
경제
모두의 예상대로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동결했다. 스티븐 폴로즈 중앙은행 총재는 이번주 수요일에 열린 금리책정 회의에서 캐나다의 기준금리를 종전과 동일한 1.25퍼센트로 유지시킨다고 밝혔다. 이로써 …
04-26
사회/문화
캐나다의 고용시장이 다시 예상을 뛰어 넘는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최신자료에 따르면 3월 한달 동안에 캐나다에서는 32,300개의 일자리가 신규로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
04-14
경제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최신 통계수치에 의하면 2017년의 캐나다 국내총생산(GDP)이 3퍼센트의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1년 이후로 가장 높은 수치이자 2016년에 비해서 두 배나…
03-11
사회/문화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1월에 캐나다에서 8만 8천 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캐나다 고용시장에서 무려 17개월 연속으로 나타났던 일자리 증가현상이 마침내 종…
02-14
사회/문화
시간당 $11.60→$14으로 올라 가맹점들 유급휴식 등 혜택 축소 토론토 등 50여 곳서 종업원 시위 ‘최저임금의 역설’로 캐나다도 ‘몸살’을 앓고 있다. 캐나다에서 가장 큰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인 팀 호턴스가 …
01-27
경제
미국의 보호주의 무역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제개혁이 캐나다의 경제에 불확실성을 가져다주고 있지만 이러한 부정적인 환경 속에서도 캐나다 달러는 내년에 강세를 보일 …
01-08
경제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재차 동결했다. 중앙은행은 이번주 수요일에 열린 금리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퍼센트로 동결한다고 말하며 경제지표가 부진한 상황을 지속하고 있…
12-12
경제
캐나다의 소매판매 매출과 제조업체들의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캐나다 중앙은행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제안됐다. 여기에 물가인상률 역시도 낮은 편에 속하기 …
11-30
경제
캐나다 주식시장이 큰 열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토론토 증권시장에서 TSX 지수가 사상최초로 16,000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캐나다인들이 주식이 좋은 투자수단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지적…
11-10
경제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제 2의 본사를 세우겠다고 밝힌 가운데 아마존의 새로운 본사를 유치하기 위해 미국과 캐나다의 여러 도시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아마존이 이번주 월요일에 …
10-31
경제
캐나다 중앙은행은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의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동결했다. 지난 2차례 연속으로 금리를 인상했던 중앙은행은 이번 주 수요일 오전에 열린 금리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와 같은 1.00 퍼센…
10-31
경제
하반기에 들어 경제가 다소 주춤해졌다고는 하지만 캐나다의 고용시장은 여전히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최신자료에 따르면 9월에 캐나다의 일자리수가 …
10-14
경제
밴쿠버 다수 테크기업, 1일 5시간 근무, 고급 승용차, 무제한 휴가, 최상의 의료혜택 제공 등을 채용 특전으로 제시 미국 아마존이 밴쿠버 등 캐나다 지사에 소프트웨어 개발 연구/엔지니어, DB엔지니어와 관리자…
09-01
이민/교육
캐나다의 친 이민정책에 힘입어 밴쿠버가 실리콘벨리에 이은 하이테크 기업들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밴쿠버는 미국과 비교해 집값이 비싼데다 연봉도 낮다 보니 해외 우수인재 유치 경쟁에서 …
08-14
경제
최근에 발표된 부동산관련 자료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와 비씨주의 부동산 시장의 과열로 인해 올해 1사분기에 보통 사람들의 주택 구매가 훨씬 더 힘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데스자딘스'가 발표한 해…
06-24
경제
초과근무 수당이나 성과급 등을 제외한 캐나다 전일제 근로자의 시간당 평균 임금이 2016년 기준 27달러70센트로 조사됐다.  연방 통계청의 15일자 …
06-17
이민/교육
고용주 선호 전공 첨단분야 국한, 전공 살릴 직장 찾기 ‘바늘구멍’ ​ 일부 경제 전문가들, 국내 대학들 고용시장 변화 외면 취업난 부채질 국내 대졸자 10명중 4명꼴이 학위를 받…
06-03
목록
 1  2  3  4  5  6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