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제1의 도시로 온타리오주의 주도이기도 한 토론토는 상공업과 금융의 중심지이자 북미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대도시. 최근 건강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화장품 시장 규모 역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또 아시아산 제품의 인지도가 확대돼,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갗춘 미샤의 성장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광섭 에이블씨엔씨 해외추진팀장은 “미샤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 증 가장 많은 해외 매장을 확보하며 해외 사업분야도 진취적으로 선도하고 있다”며 “캐나다 진출을 발판으로 북미 지역을 공략해 미국 화장품 시장을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샤는 2004년 호주 시드니를 시작으로 중국·일본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남미·오세아니아 등 전세계 22개국에 11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아메리카 대륙에는 멕시코·베네수엘라 등에 약 15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