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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加 에드먼턴서 유조열차 탈선화재 또 발생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3-10-21 (월) 10:42 조회 : 39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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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 진화포기 다 타기 기다려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 서쪽에서 19일(현지시간) 원유와 석유액화가스를 가득 실은 국영 석유회사 유조 열차가 탈선 후에 불길에 휩싸였지만 소방대는 일단 진화작업을 포기하고 철수해서 유조차가 다 타서 꺼질때까지 대기중이다. 

지금까지 인명이나 가축의 생명의 피해는 보고된 것이 없다. 

지난 7월 퀘백주에서 일어난 유조열차 탈선사고로 폭발이 일어나 47명의 인명피해가 난 뒤로 철도 및 철도사고 관련 안전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번 사고는 에드먼턴에서 80㎞ 떨어진 게인포드라는 작은 마을에서 현지시간 새벽 1시 경에 일어났으며 화물차량 13개중 4량은 석유원유를, 9량은 액화 석유가스를 가득 싣고 있었다고 국영 석유회사의 루이앙트완 파켕 대변인이 발표했다. 

이 중 세개의 화물차에서 석유가 새어나오면서 불이 붙었고 유조차량들의 폭발이 예상되면서 소방대원들은 현장에서 안전하게 철수하는 방법 밖에 없었지만 대폭발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짐 펠란 소방대장은 밝혔다. 

소방대원들은 진화를 포기하고 대피했고 인근 마을 주민 100여명도 긴급 대피했다.

주민들은 충돌하는 듯한 굉음에 이어 엄청나게 큰 불덩이가 솟아 올랐다고 지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지난 7월의 퀘백 열차사고 때에는 무려 72개 화물차량이 돌보는 이 없이 탈선 끝에 대폭발을 일으켰지만 이번에는 인명이 우선이라는 방침으로 사전에 대피, 인명피해를 막았다. 

탈선한 화물차량 중 원유를 실은 4개 차량은 새는 곳 없이 무사하다고 캐나다 석유회사측은 밝혔다.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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